대학별 연구윤리 기준에 최적화된 논문 표절검색서비스 ‘카피킬러 캠퍼스’

- 연구 진실성에 입각한 학위논문 작성의 발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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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2013-08-28 16:08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표절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연구윤리지침 마련을 위해 대학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인사들의 학위논문 표절 논란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까닭에 각 대학에서는 체계적인 학사관리를 통한 교육·연구여건 개선과 연구윤리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특히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연구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연구윤리 교육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학위논문 표절검색시스템이다.

최근 공주대, 단국대, 인하대 등의 도입으로 주요 대학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무하유(대표 신동호)의 표절검색서비스 ‘카피킬러 캠퍼스(https://campus.copykiller.co.kr)’는 대학별 연구윤리기준에 의거하여 표절검사처리기준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웹 상에 공개된 모든 콘텐츠를 기반으로 국내 학위논문의 60% 이상, 학술 및 저널의 80% 이상과 비교하여 표절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인하대학교 대학원의 경우 인터넷 콘텐츠 및 카피킬러 DB를 활용한 표절검사를 의무화하여 학위논문 제출 시 표절검사 결과확인서를 지도교수에게 확인 받도록 하고 있다.

㈜무하유는 논문을 비롯한 각종 글쓰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표절을 사전에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착한 글쓰기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참고문헌 작성법, 서지관리도구 활용법 등 정직한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한 일종의 가이드를 자체적으로 배포하는 것이다.

㈜무하유 관계자는 “단순히 표절 여부를 검사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표절 예방 콘텐츠를 통해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인용이나 출처에 대한 부분을 스스로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표절 없는 바람직한 콘텐츠 활용 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석·박사 과정의 대학원생과 연구원들 대다수가 사용하고 있는 논문 작성 툴인 스칼라스에이드에 카피킬러를 연동하여 교육·연구역량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절검색서비스 카피킬러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 6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강대, 동국대, 충북대 등의 선도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다수의 교육청에서 사용되고 있다.

무하유 개요
무하유는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채용 솔루션 ‘프리즘’, ‘CK패스’, ‘몬스터’를 제공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위한 인공지능(AI)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연어 기반 실용 AI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는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메이지대학 등 명문 대학에 도입됐으며, 2023년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하유는 2018년 HR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채용을 위한 B2B 서비스인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진단해 표절, 직무 적합도, 결함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AI 면접을 진행하는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인 ‘몬스터’는 직무별 21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통해 지원자별 맞춤 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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