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조계사 나무공원 조성비 3억 전액지원 관련 보도 해명
보도매체 : 서울신문 - 2005년 8월 9일(화) 조간 가판
제 목 : 서울시, 조계사 나무공원 조성비 3억 전액지원
-李시장 佛心잡기 ‘퍼주기’ 논란
해명내용 :
1. 담장허물기 사업은 조순시장 시절부터 공공녹지 확충 5개년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푸른도시국이 창설된 2005년 이후 특히 사업의 성과를 보이고 있음.
2. 담장허물기 등 “생활권 녹지 100만평 늘리기 사업”은 개인주택, 초·중·고·대학에 이르는 각급학교, 기타 공공기관.단체 등 토지보상없이 녹화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는 나무를 심는다는 원칙아래
당해 대상지가 생활녹지로서 공공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므로 종교시설이라고 해서 지원대상에서 제외될 이유가 없음.
3. 사업대상지 선정은 기본적으로 당사자의 신청을 바탕으로 사업타당성 검토 후 예산을 지원하고 있음.
조계사는 동쪽으로는 삼봉길, 서쪽으로는 내수근린공원, 북쪽으로는 2002년 공원으로 조성된 우정총국과 연접하여 담장을 개방할 경우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공간으로 조계사의 신청에 따라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원을 결정되었으며, 보도내용과 같이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녹지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 공간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름.
참고로 2005년도에는 조계사외에도 병원, 단체, 교회건물 등 11개소의 민간건축물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있음.
4. “서울시 담당실·국에서 충분한 논의없이 결정되었다는” 보도는 담당부서에서 해당 사실에 대하여 인터뷰 또는 취재에 응한 적이 없음. 따라서 보도내용과 같이 “공공성이 없다”거나 “이시장의 대선을 위한 사업”이라는 주장은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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