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모범청소년 해외연수 떠나요
이번에 해외연수를 떠나는 모범 청소년은 도 및 시·군 주최 청소년행사의 입상자와 시장 군수가 추천한 생계곤란 모범 청소년, 기타 시장, 군수가 추천한 모범 청소년 52명으로 생계 곤란 모범청소년 6명을 제외한 46명은 여행경비의 3분의 1을 자부담하고 참여한다.
모범 청소년들이 글로벌시대를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타문화에 대한 관용과 존중의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문화 현장을 방문하여 글로벌 리더쉽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범 청소년 위주로 선발하였으며 경기도 청소년 종합상담실에서 인솔 추진하게 된다.
연수인원으로 선발된 52명은 교육제도와 학생들의 생활상을 볼수 있도록 지역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타문화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견학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해외연수가 우리 청소년들이 시야를 넓히고 새롭게 결심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주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된 모범 청소년에 대하여 연수를 실시하여 주위 청소년들도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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