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안경렌즈, 여름철 동안 혹사된 안경 렌즈 관리 요령 소개

- 여름철 막바지, 안경렌즈 점검이 필요한 시점

- 각종 세균, 땀으로 인한 염분, 고온 등에 노출된 여름철 안경 렌즈

뉴스 제공
에실로코리아
2013-08-29 09:48
서울--(뉴스와이어)--장마, 폭염 등 날씨의 변화가 잦은 여름철에는 눈, 피부 등 신체건강뿐 아니라 ‘안경렌즈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높은 기온과 습한 기후로 인해,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안경의 생명인 ‘렌즈’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기 때문. 뿐만 아니라 안경렌즈는 눈과 가장 가까운 만큼 각종 눈 질환 감염과도 연관이 깊다.

광학전문기업 니콘안경렌즈가 여름철 동안 혹사된 안경렌즈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전용 천으로 틈틈이 잘 닦아주기

여름철,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세균 감염이다. 세균감염은 음식물이나 오염된 손을 통해 이뤄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손의 접촉이 잦은 안경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나기는 어렵다.

안경에 의한 세균 감염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경을 매일 닦는 것이다. 전용 세제나 알코올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럴 수 없을 경우 틈틈이 전용천으로 닦아주는 것도 청결한 안경 위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안경을 닦을 때 안경원에서 제공하는 전용천을 추천하는 이유는 렌즈의 손상을 줄이기 위함이다. 전용클리너로 닦지 않을 시 먼지가 묻은 천으로 인해 미세한 긁힘이 생기고 지속될 시 흠집이 생기게 되어 렌즈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안 등 고온 노출은 피할 것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한 낮에 운전을 할 때 안경을 벗고 선글라스로 갈아 끼는 경우가 많다. 선글라스로 갈아 낀 후 안경을 자동차 실내에 둔 채 그대로 차에서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차량 내부 온도가 최대 70~80도까지 높아져 렌즈의 변형을 일으키기 쉽다.

고온에 안경을 방치할 경우 안경렌즈의 코팅에 열손상이 생기거나, 요즘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렌즈의 경우 렌즈 형태 자체에 변형이 올 수 있다. 이 경우 안경렌즈가 되려 시야를 방해해 눈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고, 플라스틱 렌즈의 경우 사물이 찌그러져 보임으로써 어지러움과 두통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름철에는 가급적 선선한 공간에 안경을 보관해야 하며, 선글라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보관할 때는 렌즈가 위를 향하도록 케이스에 담아 보관하도록 한다.

염분에 닿았을 때는 중성세제로 씻어내야

여름철에는 땀에 의해 안경이 염분으로 오염되기 쉽다. 또한 여름 휴가철, 바닷가에 다녀왔다면 다량의 염분이 안경에 묻어 있을 수 있다. 안경테에 염분이 남아있는 경우, 테의 금속 부분의 부식뿐만 아니라 테와 맞닿은 렌즈의 손상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경테 전체를 세척해야 한다.

안경렌즈 세척 시에는 코팅 부분이 알칼리 성분에 약하기 때문에 비누와 같은 알칼리성 세제로 세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바닷물에 안경을 빠뜨렸다면 중성 세제를 푼 물에 잠시 담가 두어 염분기를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내면 된다.

㈜에실로코리아 이승준 팀장은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외부환경과 냉방으로 인한 큰 내·외부 온도차로 안경렌즈가 혹사당하는 시기”라며 “여름이 끝나가는 만큼, 안경렌즈 관리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돼 전 세계 안경렌즈의 28%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si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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