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소년원학생 인문학 교육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도서기증 접수 첫날인 2일 오후 3시에 기증도서 접수 부스를 찾아 행사안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집에서 손수 가져온 도서에 자신의 이름을 적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여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법무·검찰 직원들이 소년원 학생들에게 분기마다 양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북-멘토링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는 실향민인 어머님과 함께 어려운 살림 속에서도 늘 꿈을 꾸며 열심히 살 수 있었던 자양분을 책읽기에서 찾았다고 말해왔던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소년원학생들에게 인문학 교육을 제안한데서 시작됐다.
전 세계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화와 상생의 따뜻한 시선이 또 하나의 시대적 과제이기도 하다.
이 행사에 앞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법무부 소년보호위원을 비롯한 후원자들의 기증을 통해 인문학 관련 양서 확보가 선행됨으로써 전국 소년원 학생의 ‘생활 속 인문학 교육’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문학 교육이 운영되고 있는 대전소년원과 전문가 재능기부로 서울소년원의 ‘명작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꿈꾸는 인문학 교실‘의 부산소년원 사례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특유의 섬세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시이다.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하는 가장 부드러운 혁명이 인문학 교육”임을 당부하고, “소년원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통해 창의력 배양과 감성적 인식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임”을 거듭 강조한 황 장관의 표정에서 온화한 결의가 전해졌다.
법무부는 앞으로 9월 한 달 간 전국 법무·검찰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증도서와 함께 북멘토를 모집할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민인문강좌’, ‘인문학 축제 한마당’ 등 우수 프로그램 유치, 소년원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교육 컨텐츠”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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