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메디시스 오심플, 여드름치료기 식약처 승인 획득

- 오심플, 한 기기에서 두 개 광선을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여드름 치료기

- 여드름 치료 임상시험 연구, 세계적 피부과학 저널에 소개돼 안정성 및 유효성 입증

- 세라젬 메디시스, 국내 여드름 치료기 시장 공략 및 광역동치료기 연구개발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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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2013-08-29 10:31
서울--(뉴스와이어)--혈액진단기기 전문기업 세라젬 메디시스(대표 이진우)가 개발한 개인용 LED 광선조사기 ‘오심플(Ocimple)’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여드름 치료기로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

오심플은 청색 가시광선(420㎚)과 적색 가시광선(660㎚)을 통해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2010년 의료기기 품목 허가 및 CE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3년여 가까이 준비한 여드름 치료 임상시험을 지난 8월 16일,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아 기기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식약처가 승인한 오심플의 여드름 치료 임상시험연구는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피부과학 저널인 ‘영국피부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소개되어 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울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당시 연구 결과, 오심플을 사용한 환자에게서 염증성 여드름 병변을 포함해 피지선 크기 및 피지 분비량의 감소는 물론, 치료 후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는 등 높은 치료 효과가 관찰됐다. 특히 세계 최초로 여드름 광선 치료를 조직학적, 분자생물학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라젬 메디시스는 이번 식약처 허가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 국내 여드름 치료기 시장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오심플은 두 개의 광선을 한 기기에서 조사(照射)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드름 치료기이다. 여드름 원인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청색 광선과 피부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적색 광선을 함께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아울러 국소 부위에 제한된 기존의 제품과 달리 오심플은 국내 최대 면적(21.49㎠)을 조사할 수 있어 얼굴 전체에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청소년기 여드름과 성인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한편, 세라젬 메디시스 이진우 대표는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혈액 진단기기 분야뿐만 아니라 치료용 의료기까지 제품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내에서 LED 및 레이저를 이용한 ‘광(光)역동치료’는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이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 개발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젬 개요
세라젬(대표이사 이규철)은 1998년 창립되었으며 ‘개인용 자동온열기’를 주력상품으로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한 연 매출 3,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체험을 통해 가치를 확신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모토아래 건강100세 파트너로 인류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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