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aT우수논문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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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9 14:12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정상우(4학년), 심범석(3학년) 학생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개최한 ‘2013 대학생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aT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식품산업 활성화, 수출확대 등의 주제에 대해 논문 공모전을 열어 1,2차 내·외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총 8편의 우수 논문을 최종 선정했다.

건국대 학생팀이 “지역대학교 참여형 영세농가 온라인 직거래 지원방안”이라는 제목으로 공모한 이번 논문은 온라인 직거래를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영세 농가를 대상으로 지역의 대학과 학생들이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상우, 심범석 학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발 더 뛰고 더 노력하자는 각오로 임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공모전 준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조영빈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농식품분야 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aT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및 청년인턴 채용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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