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7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1. 생 산 동 향
가. 전산업
7월 전산업생산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 제조업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공공행정, 건설업 등에서 증가하여 전월대비 0.3%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건설업, 제조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하여 1.5% 증가
나. 광공업
7월 광공업생산은 광업, 전기.가스.수도사업에서 증가하였으나, 제조업이 줄어 전월대비 0.1%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0.9% 증가
출하는 전월대비 1.0% 감소, 전년동월대비 0.3% 증가
재고는 전월대비 3.6%, 전년동월대비 6.7% 각각 증가
제조업생산
7월 제조업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 식료품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줄어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영상음향통신,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및 부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 0.8% 증가
제조업출하
7월 생산자제품출하는 반도체 및 부품, 식료품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석유정제 등이 줄어 전월대비 1.3%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영상음향통신, 기계장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및 부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 0.1% 증가
7월 내수 출하는 전월대비 0.1%, 수출 출하는 전월대비 2.8% 각각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내수 출하는 0.8% 감소, 수출 출하는 1.2% 증가
제조업재고
7월 생산자제품재고는 영상음향통신, 전기장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및 부품, 기계장비 등이 늘어 전월대비 3.6%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1차금속, 자동차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및 부품, 화학제품 등이 늘어 6.7% 증가
제조업의 재고/출하 비율(재고율)은 117.8%로 전월에 비해 5.6%p 상승
제조업 재고출하순환도를 보면 출하의 감소폭(-1.3% → -1.5%)이 확대되었으며, 재고의 증가폭(2.9% → 6.7%)도 확대된 모습
제조업 생산능력 및 가동률
7월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 1.5% 증가
7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4.2%로 전월에 비해 1.2%p 하락
다. 서비스업
7월 서비스업생산은 출판.영상.방송통신·정보, 전문.과학.기술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부동산.임대, 운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2%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예술.스포츠.여가, 숙박.음식점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 전문.과학.기술 등이 증가하여 0.8% 증가
도소매업
7월 도소매업 생산은 전월대비 보합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및 부품판매업은 증가하였으나, 도매업, 소매업이 감소하여 0.6% 감소
운수업
7월 운수업은 전월대비 2.4%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항공운송업, 창고 및 운송관련업은 증가하였으나, 수상운송업, 육상운송업이 감소하여 1.5% 감소
숙박 및 음식점업
7월 숙박 및 음식점업은 전월대비 1.5%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숙박업, 음식점 및 주점업이 감소하여 2.1% 감소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7월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3%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영상제작 및 배급업, 정보서비스업 등은 감소하였으나 컴퓨터·시스템통합 및 관리업, 통신업 등이 증가하여 1.0% 증가
금융 및 보험업
7월 금융 및 보험업은 전월대비 0.5%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금융·보험관련서비스업은 감소하였으나, 보험 및 연금업, 금융업이 증가하여 1.5% 증가
2. 소 비 동 향
7월 소매판매액지수는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1.6%), 승용차 등 내구재(1.3%), 화장품 등 비내구재(0.9%)가 늘어 전월대비 1.1% 증가
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1.2%),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2%),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0.3%)가 늘어 1.1% 증가
7월 소매업태별로 보면, 전월대비로는 무점포소매, 전문소매점, 승용차 및 연료 소매점, 슈퍼마켓에서 증가,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은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무점포소매, 승용차·연료소매점,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증가, 전문소매점, 백화점, 대형마트는 감소
7월 무점포소매는 홈쇼핑과 인터넷쇼핑 등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7.0% 증가
7월 소매판매액(경상금액)은 29조6,35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2% 증가
3. 투 자 동 향
설비투자.기계류 내수출하 (선박제외)
7월 설비투자는 기계류,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줄어 전월대비 2.5% 감소
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등에서 투자가 증가하였으나, 일반기계류, 전기 및 전자기기 등에서 줄어 8.3% 감소
7월 기계류 내수출하는 패키지형에어컨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반도체공정장비, 전화교환기 등에서 줄어 전년동월대비 7.9% 감소
국내기계수주 (선박제외)
7월 국내기계수주는 공공부문에서 감소하였으나, 민간부문의 전자 및 영상음향
통신, 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3.8% 증가
건설기성
7월 건설기성(불변)은 토목공사가 늘어 전월대비 0.8% 증가하였으며, 전년 동월대비로도 건축 및 토목공사 호조로 13.5% 증가
건설기성(경상)은 전월대비 0.4%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14.1% 증가
건설수주
7월 건설수주(경상)는 주택, 사무실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공장, 발전, 도로 등에서 부진하여 전년동월대비 15.3% 감소
공종별로는 건축부문(주택 등) 11.0% 증가, 토목부문(발전 등) 55.4% 감소
발주자별로는 공공부문(공기업 등) 38.4% 감소, 민간부문(기계장치 등) 0.1% 감소
4. 경 기 동 향
동행종합지수
7월 동행종합지수는 수입액,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은 감소하였으나, 소매판매액지수, 내수출하지수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4% 상승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동일
선행종합지수
7월 선행종합지수는 재고순환지표, 코스피지수 등은 하락하였으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등이 증가하여 전월대비 0.8% 상승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3p 상승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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