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생 ‘창조 앱 아이디어’ 개발 협력 협약

- 디지털타임스, 민병철교육그룹, 카카오, 특허법인 한벗과 사업제휴 양해각서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창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대학(원)생 대상 ‘창조 앱(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다자간 사업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앱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타임스가 주관하며 건국대학교, 민병철교육그룹, ㈜카카오, 특허법인 한벗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특히, 건국대 민병철 교수(국제학부)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4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창조 모바일 앱 제안 프로젝트’가 공모전 기획의 기반이 됐다.

민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업과 연계해 정식 앱으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협약 체결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사업화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모주제는 ‘생활 속에서 사용 가능한 창의적인 모바일 앱 아이디어’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다. 대상 1편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자세한 접수방법은 9월 9일부터 이용 가능한 공모전 홈페이지(www.app-gongmo.dt.co.kr)를 참조하면 된다.(문의처: 02-3701-5698)

한편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건국대 송희영 총장을 비롯해 디지털타임스 조명식 대표, 민병철교육그룹 민병철 회장, 카카오 이석우 대표, 한벗 조우제 대표변리사와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 앱 아이디어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확산에 대해 논의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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