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방학 단기 일본학생 초청 프로그램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국제협력처 국제교류팀(팀장 공종국)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2013 하계방학 일본단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일본 도요대학 국제지역학부와 리츠메이칸대학 경영학부의 요청을 받아 특별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쥬오대학, 도호쿠대학, 군마대학 등 총 6개 일본 대학에서 36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어 수업, 2박3일 필드트립, 1일 문화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수업을 마치고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남산타워 등 서울의 여러 명소를 방문하고 한강 유람선 타기, 찜질방 체험, 제3 땅굴 방문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국제도우미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일본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일본 학생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요대학의 국제지역학부에서는 학부 수업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분야의 특별 수업 및 관련 필드워크를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전문적 지식 및 현장경험을 제공했다. 리츠메이칸대학 경영학부 학생들은 밀도 있는 한국어 수업과 함께 건국유업을 방문하여 한국 기업의 경영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견학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