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안성관 교수,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안성관 교수(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및 질병분자표적신약연구센터장)가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2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안성관 교수 연구팀은 ‘암 관련 핵심인자들의 수명을 조절하는 생체 내 신규 물질들 발굴 및 이를 통한 항암제 개발’ 연구를 통해 암 발생, 억제, 전이, 재발 등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의 수명을 조절하는 신규 물질인 뮬란(MULAN)과 하데스(Hades)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안 교수팀의 연구성과는 암 관련 분자세포생물학적 기전을 규명하면서 향후 새로운 항암제 개발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교수는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치료모델을 개발하고, 항암제 효능의 조기 진단 등에 활용가능하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4만9000여개를 대상으로 관련 부처·청 등이 선별, 추천한 과제 414건에 대해 성과의 우수성,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00개 과제를 선정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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