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최고 의료기관이 협력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서비스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원장 吳秉熙)는 미국 보스톤 소재 하버드 의대 교육병원과 연계되어있는 파트너스(PHS)와 함께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파트너스 프리미어’ 서비스를 8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스 프리미어(Partners Premiere)’는 회원제 프로그램으로 가입과 동시에 개별적인 건강상담 및 글로벌 개인의료관리를 전담하는 전문 코디네이터(Medical Liaison)를 통해 고객의 개인의료정보 파일, 의무기록, 검사결과, 약 처방결과 등을 보스턴 파트너스(PHS)의 네트워크(www.partnerspermiere.org)에 보관, 관리함으로써 한국, 미국, 전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의 의료기록을 열람해 치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고객의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때 질병에 대한 이해와 최신 치료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병원과의 연계가 필요할 경우 치료를 받기까지 모든 과정을 돕게 된다.

또한 ‘파트너스 프리미어’ 고객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파트너스(PHS) 의료진과 서울대병원 전문의가 협진에 의한 판정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진료연계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게된다.

이 외에도 네트워크를 통해 하버드 의대교수의 건강논평, 하버드의과대학 패밀리 건강 가이드 등을 열람할 수 있다. 해외 여행중에 필요할 수 있는 필요한 의료정보 안내, 현지에 있는 전문의 및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연계서비스, 여행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안전하고 치료가 가능한 곳까지 환자를 후송하는 항공서비스가 추가부담 없이 제공된다.

이번 파트너스(PHS)에서 추진하고 있는 ‘파트너스 프리미어’는 아시아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전세계 국가 중 한국의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최초로 협약을 맺었다.

‘파트너스 프리미어’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정확한 고객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서울대학병원 또는 하버드 교육병원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를 빠른 시일 내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파트너스(PHS)는 1994년 미국 최고의 의과대학인 하버드 의과대학의 가장 큰 교육병원들인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과 Brigham and Women's Hospital의 합병을 통해 생겨났다. 이 후에 Dana Farber Cancer Institute(암전문센터), McLean Hospital(정신전문병원), Spaulding Rehabilitation Hospital(재활전문병원)등이 참여하면서 미국 내 병원을 기본으로 하는 가장 큰 의료 협력기관이 되었다. 1811년부터 시작된 Partners 의료진 및 연구진의 성과는 의료분야 뿐만 아니라 과학분야에 있어서도 수많은 발전을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고 이를 통해1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 파트너스(PHS)는 하버드의과대학의 수련병원 다수가 참여한 그룹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아산재단-서울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등과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nu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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