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봉사활동 펼쳐

- 필리핀 법인, 태풍 수해지역 의료 봉사 및 구호물품 전달

- 생필품•음식물 전달, 무료 급식, 무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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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스피 009150
2013-09-01 11:40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기는 태풍 짜미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해지역에서 의료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삼성전기 필리핀법인 임직원들은 법인 인근 산타로사 지역을 방문해 약 480여 가구에 생필품, 쌀, 물 등을 전달했고, 약 800여명의 수재민들에게 소파스(필리핀 전통 죽), 빵 등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사내 소속 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꾸려 130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기 필리핀법인 봉사단은 임직원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 태풍 ‘짜미’ 피해 규모 : 지난달 20일 하루만에 600mm(한달 강수량) 폭우가 내려 마닐라 면적의 60% 침수, 60만명 이상의 이재민 발생
※ 산타로사: 마닐라 남쪽 40km 위치(차량 2시간 거리)

한편 평소 환경정화, 교육 기부, 농촌 봉사, 의료투어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열심인 삼성전기 필리핀법인은 지난 ‘11년 필리핀 정부에서 수여하는 사회봉사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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