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개교 50주년 기념 ‘기금모금선포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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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2013-09-02 10:19
서울--(뉴스와이어)--상명대 총동문회(회장: 서명원)는 30일 오후 6시 30분 대신홀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기금모금선포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개교 50주년 기념사업회(위원장: 김종희)’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번 행사를 시작으로 ‘등록금 한 번 더 내기’ 운동 등 모교발전을 위한 모금 운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사업으로 모아지는 기금은 향후 50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용되며, 인재를 양성하는 모교에 더 큰 경쟁력을 갖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한다.

93학년도 동문인 방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기념사업회 위원 50명 및 총동문회 임원, 동문교직원 등 관련 인사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김종희 기념사업회 위원장(상명대 총동문회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명대학교는 설립자의 교육이념인 <진리, 정의, 사랑>의 실현을 위해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가오는 2015년, 상명대학교 개교 반세기를 맞이하여 6만여 상명 동문들이 모교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기를 기원 한다”고 밝혔다.

기금모금팀장인 국어국문학과 김미형 교수는 “발전기금모금에는 상명대 동문뿐만 아니라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 기관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말미에는 동문 가수 가수 알리가 출연하여, 축하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재능기부를 확약, 행사열기를 한껏 달구었다.

상명대학교 개요
상명대학교는 70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진리, 정의, 사랑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조화로운 인격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시대와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 창출과 선도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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