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2013년 8월 해외여행수요, 지난해 대비 9.7 증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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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3-09-02 11:54
서울--(뉴스와이어)--㈜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3년 8월 해외여행수요가 17만4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9.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39.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10명 중 4명이 동남아를 선택한 것인데, 이는 여름휴가로 태국, 필리핀 등의 동남아 휴양지가 각광받았기 때문이다. 동남아에 이어 중국과 일본이 각각 26.0%, 17.9%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리고 중국을 제외한 전 지역의 여행수요가 전년 대비 증가했는데, 특히 러시아와 동유럽 여행수요가 급증한 유럽은 전년 대비 42.7%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일본과 동남아는 각각 22.6%, 12.8% 증가했다. 필리핀은 제스트항공의 운항중단사태로 세부, 보라카이 수요가 일부 감소하기도 했지만, 큰 영향을 받지 않고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성별로는 호텔 64%, 항공권 18%, 배낭여행 52%, 현지투어가 179% 증가하는 등 여름휴가철을 맞이한 개별자유여행 속성 예약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패키지는 25%, 기업·공무원 등의 단체여행은 4% 증가했다.

한편, 2일 기준 하나투어 9월 해외여행수요는 11만7천여명으로 지난해 대비 23.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일본의 단거리 지역은 물론 긴 추석연휴를 활용한 유럽이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다. 10월 또한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와 올해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의 영향으로 26.3% 증가하는 등 가을에도 해외여행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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