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광운대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망 구축
시스코 카탈리스트와 IP폰
광운대학교는 이번 ‘기가비트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단일 백본망의 이중화(Redundancy)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음성/비디오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IP 텔레포니를 통한 화상 전화와 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보안을 강화하여 최근 늘어나는 캠퍼스 내부와 외부에서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이와 함께 캠퍼스 어디에서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현을 위한 무선랜 지원 환경도 구축한다.
인성정보는 광운대 전산실과 캠퍼스 내 주요건물 등 각각의 워크그룹에 기가비트 용량의 스위치인 시스코 카탈리스트와 화상회의를 위한 시스코 IPT/VC 솔루션 등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설치하고, 아울러 백본망에 침입탐지(IDS), 침입방지(IPS) 등 보안관리 시스템을 통합하는 네트워크 고도화를 9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의 전산 담당인 임호선 계장은 “캠퍼스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을 통해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코의 솔루션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번 네트워크 고도화가 완료되면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대학의 핵심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의 김중원 전무는 “광운대 네트워크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는 고객의 관점에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최적의 환경을 제시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이다. 이제 대학들은 세계를 바라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스코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대학의 경쟁력이 될 네트워크 고도화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광운대 네트워크 고도화는 백본 스위치에 보안 솔루션과 네트워크 분석 툴이 통합되어 사용자의 관리 간편성과 보안 강화를 동시에 이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백본 스위치를 대치할 시스코 카탈리스트 6513은 720기가비트(Gbps)를 지원하는 대용량 스위치로, 시장에서 임 우수성을 평가 받은 신뢰성 높은 제품으로 IPv6를 지원한다. 광운대는 시스코 카탈리스트 6500로 백본을 이중화 함으로써 추후 늘어나는 사용자의 요구나 캠퍼스 내 신축건물 등으로 네트워크 용량이 늘어나는 경우에도 충분한 확장성을 보장 받게 되었다. 사용자는 확장된 광대역폭을 통해 P2P 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고속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성정보는 여기에 방화벽 모듈(FWSM)과 침입탐지시스템(IDSM)를 적용하여 캠퍼스 정보망의 내부 인프라 자원을 보호하고,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모듈(NAM)을 통해 사용자 트래픽을 분석하고 모니터링하여 네트워크의 부하를 스스로 최적할 수 있는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현한다.
또한 이번에 구축되는 회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광운대는 물리적인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회의나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화상전화를 구현하기 위해서 시스코 통합 서비스 라우터(ISR) 2800 과 인터넷 폰 시스코 IP7940, 화상회의 장비 IP/VC3511 MCU, PC카메라인 시스코 VTA (Video Telephone Advantage) 등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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