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사우디 산업계와 원전건설 상생의 길 열다
금번 로드쇼에서 사우디 K.A.CARE는 자국의 원전개발 프로그램과 관련 산업발전 로드맵을 소개하였으며, 한국은 우수한 원전기자재 공급능력과 축적된 현지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사우디 양국간 원전 기자재공급 분야에서의 다양한 현지화 방안을 제시 하였음.
사우디 정부는 석유, 가스 등 전통적 화석연료에 100% 의존하고 있는 자국의 에너지산업 구조를 2030년까지 원자력 에너지로 20%를 대체한다는 야심찬 에너지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중에 있음.
사우디 측 에너지로드맵에 따르면, 향후 10년 내에 최초 원전 2기의 상업운전을 시작, 이 후 매해 2기씩 추가 건설(총 16기)하여 2030년까지 총 22GW 규모의 원전을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14년 상반기에 최초로 국제경쟁 입찰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현재 화력 5만7천MW 발전용량을 원자력 및 태양광 추가구성으로 현 1.6배수준인 8만4천MW로 확충 계획하고 있음.
또한 원전도입 과정에서의 원전산업 밸류체인 현지화, 원자력 전문 인력양성, 기술개발 등을 통해 자국의 전반적인 산업 인프라 육성 및 대대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음.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로드쇼를 시작으로 양국간 실질적 원자력 협력이 개시되었으며, 그동안 석유화학·화력발전 등 다양한 동반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 분야에서도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사우디 정부의 원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우디측에 원전사업에 대한 강력한 협력 의지를 밝혔음.
금번 로드쇼는 한국과 사우디 정부 및 산업계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이틀간 워크숍·비즈니스 미팅·전시관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축적된 노하우를 사우디 업체들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양국 업체들간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임.
사우디 측은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A.CARE: King Abdullah City for Atomic and Renewable Energy) 원장 하심 야마니(장관급)를 비롯하여 현지 에너지 및 플랜트산업계의 경영진 및 실무자들이 다수 참석하였음.
한국 측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공기업 및 협회 등 5개 유관기관과,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총 13개 국내 기자재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과 사우디간의 원전협력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음.
한전은 현지에서의 사업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금번 기자재 현지화 로드쇼를 시작으로 금년 하반기에 원전 시공, 인력양성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 대한 현지화 로드쇼를 연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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