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비스, 영어교육용 3D 키즈 앱 ‘이지와엘리의 과일이야기’ 출시

- 동물형 3D 캐릭터 사용한 애니메이션 기반 키즈앱

- 재미있는 놀이로 자연스러운 유아 영어교육 가능해

안양--(뉴스와이어)--동물형 3D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게임을 한데 모아 아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교육용 콘텐츠가 나왔다. 아이큐비스(www.icubis.com)는 지난 31일 안드로이드 기반 영어교육용 키즈 앱 ‘이지와 엘리‘ 시리즈의 에피소드 1편인 과일이야기(Easy & Elly’s FRUIT)’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와엘리의 과일이야기는 여우 캐릭터 ‘이지(Easy)’와 코끼리 캐릭터 ‘엘리(Elly)’가 주인공인 유아용 영어 교육 콘텐츠다. 7가지 과일를 통해 알파벳 단어를 습득할 수 있는데, 주어진 알파벳을 손으로 따라 그리면서 쓰는 방식을 익히고, 원어민의 영어 단어 발음을 들으면서 영어를 습득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영어교육과 함께 특히 영유아에 필수적인 사물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이 앱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유아가 읽기와 쓰기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게 해주는 ‘파닉스(Phonics)’ 교수법 적용을 들 수 있다. 영어를 배울 때 입으로 하는 말과 글로 읽고 쓸 때의 글자가 달라 아이들이 혼란을 느낄 수 있는데, 파닉스는 이런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미국에서 시행돼 전 세계적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언어 교육방식이다.

코끼리 캐릭터를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이에 대해 개발사 아이큐비스 장욱기 대표는 “디즈니의 ‘덤보’ 이후로는 전 세계적으로 코끼리 캐릭터가 히트한 일이 없다”며 “최근 대표적인 코끼리 캐릭터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캐릭터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끼리 캐릭터 엘리 이외에 여우 캐릭터 이지는 기존의 다른 날렵한 여우 캐릭터들과 달리 동글동글한 인상으로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준다.

이지와엘리의 과일이야기는 아이큐비스의 첫 작품이다. 기획 및 개발 기간만 8개월이 소요됐다. 많은 공을 들인 탓인지 해외서도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기업 관계자는 “한류 열풍 때문인지 같은 방식으로 한글 교육 어플을 제작해 달라는 요청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큐비스는 향후 ‘이지와엘리' 시리즈 중 교실이야기, 주방이야기 등 새로운 에피소드와 더불어 IOS, IP/SMART TV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과일이야기는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2. 갤럭시 패드에 최적화됐다.

아이큐비스는 교육용 콘텐츠 제작에 확고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교육(Education)과 오락(Entetatinment)이 합쳐진 에듀테인먼트(Eutainment)를 실현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 이와 함께 아이들에게 좀 더 재미있고 효율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이큐비스의 이번 3D 캐릭터 도입도 이런 일환에서 나온 셈이다.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 비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제재하기는 어려운 상황. 이에 대해 장 대표는 “부모 입장으로도 유의미한 콘텐츠, 아이 입장에서도 재미는 물론 스스로 학습하게 만들 만한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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