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반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
유니슨은 매출액에서 전년 동기 대비 69.2% 증가한 405억원을 달성하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영업이익 및 경상이익 또한 전년동기 대비 605.1%, 307.5% 증가한 62.1억원, 59.8억을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48.4억원으로 282.3% 증가한 금액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작년 전체에 달성한 매출액 872억원, 영업이익 62.2억, 경상이익 59.3억, 당기순이익 47.5억원의 실적과 비교해 보면 이미 반기에 전년 전체의 수익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지난 4월 준공된 영덕풍력발전단지와 4월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강원풍력발전단지 건설로 인한 매출발생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전년 동기 70억원에서 197억원으로 181.4%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기존 사업인 교량건설제품 및 플랜트설비제품 사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큰 폭의 매출 증대가 이루어졌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이 회사는 영덕풍력발전단지에 이어 강원풍력발전단지를 건설하고 있으며 곧 제주풍력발전단지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외형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빈발하고 있는 지진과 내진설계강화 정책이 올해부터 시행됨으로 인해 국내 최고의 내진 및 면진 기술력을 보유한 유니슨은 토목구조물뿐만 아니라 건축물시장으로의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이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니슨 개요
유니슨은 2005년부터 국내 최초 및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단지인 영덕풍력, 강원풍력을 건설했다. 국내 최초로 750kW 기어리스 풍력발전기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후 2MW, 2.3MW, 4.2MW, 4.3MW, 4.4MW, 4.5MW 국산풍력발전기 라인업을 구축하고, 10MW 대형 해상풍력발전기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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