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멘토링 쿠킹 클래스 개최
- 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미국육류수출협회 사회공헌프로그램
- 셰프 지망 학생들에게 현업 셰프의 요리 강좌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미래 셰프 육성 지원
1차 멘토링 클래스는 지난 7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날 요리교실에는 JW메리어트 호텔 황종민 수석 셰프가 참석하여 미국산 소고기를 활용하여 브레이징한 갈비와 안심 스테이크를 시연했다. 특히 이 날 황종민 셰프는 실제 현업에서 사용되는 슬로우 쿠킹방식을 활용한 조리시연과 상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는 9월 4일 개최되는 2차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꼬모(COMO)의 임철호 셰프가 ‘미국산 소고기로 만드는 리얼 아메리칸 스테이크’를 주제로, 서울직업전문학교 1, 2학년 학생 40명에게 미국산 소고기 안심, 살치살, 립아이를 활용한 스테이크 요리를 시연하고, 최근 현업에서의 스테이크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은 9월 6일에는 경기대학교에서 3차 멘토링 클래스가 진행된다. 3차 클래스에서는 고급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주자 구스테이크(Goo STK)의 정성구 총괄 셰프가 경기대학교 외식 조리학과 학생들의 멘토로 참석하여, 미국산 소고기 채끝살을 이용한 건조숙성(dry-aged) 스테이크와 습식숙성(wet-aged) 스테이크를 시연하고, 학생들과 비교 시식할 예정이다.
정성구 총괄 셰프는 “미국산 소고기는 육즙이 많아 건조숙성에 최적화 된 재료이다. 특히 숙성 방법에 따른 차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채끝살 부위를 활용해 요리 시연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조리법에 따른 맛과 풍미의 차이를 확실히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시연 주제 선정 취지를 밝혔다.
특히 3차 멘토링 클래스에서는 셰프 시연 뒤, 시연에 사용된 부위를 활용한 학생들의 조별 요리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셰프가 선정한 최우수 1팀에게는 건조숙성 꽃등심 스테이크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 지사장은 “이번 멘토링 클래스가 향후 한국의 미래 셰프를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좋은 육류 공급 및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해 온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장차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개요
미국육류수출협회(U.S. Meat Export Federation)는 순수 곡물로 키워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미국산 육류의 홍보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구이다. 미국 농무부를 비롯해 미국 내 생산자, 비육업자, 곡물생산자, 정육가공업자, 수출업자, 농축산물 관련 업체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본사는 미국 덴버(Denver)에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멕시코, 중동 등 세계 11개 지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육류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각 수입국의 무역업자, 구매자, 유통업체, 가공업체와 긴밀한 업무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 사무소는 1991년 설립됐으며 국내 소비자,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미국산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홍보, 프로모션 및 미국산 육류의 수입업무 안내, 시장 개발 및 업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sme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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