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대상 아기들을 살린 기적’ 김민정, 신소율 등 감동 생일사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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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회복지회
2013-09-03 10:1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김민정, 신소율, 탁재훈, 안상태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일궈낸 생일모금 기적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 선물을 받는 대신 입양대상인 아기들을 위해 기부해달라고 지인과 팬들에게 요청, 생일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일부 연예인들이 시작한 생일 모금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해외 팬들까지 기부에 동참하여 순식간에 총 5,727,985원에 달하는 금액이 모인 것.

여기에 생일 모금 취지에 공감한 매일유업이 8,100,000원 상당의 앱솔루트 분유를 후원하여 총 13,827,985원이 지난 2일 생일 모금 소셜벤처 비카인드를 통해 대한사회복지회(회장 장상천)로 전달되었다.

김민정, 신소율 등의 생일을 통해 30여 명의 아기가 앞으로 3~4달 동안 건강하게 자라는 데 필요한 분유와 기저귀가 마련되는 기적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생일 모금 문화는 연예인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좋은 예로써 많은 사람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정, 신소율, 개념충만 연예인이다”, “기부 천사다”, “앞으로 매년 참여해주길”, “생일 모금에 더 많은 연예인이 참여하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인 외에도 생일 모금을 진행한 사람들 중에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 미키김 한국인 최초 구글본사 상무,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 등 여러 유명인사가 포함돼, 앞으로 생일에 선물 대신 기부하는 문화가 확산되는데 있어서 더욱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사회복지회 개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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