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제1회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청장 박형수)은 9월 4일(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국가통계 개방·이용 확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부 및 공공기관, 연구소, 학계, 기업체 등 다양한 계층의 통계이용자 약 250여 명이 참가하며, 공공데이터 개방시대를 맞이하여 국가통계포털(KOSIS), 마이크로데이터의 우수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공간통계정보시스템(SGIS) 및 행정자료 등을 활용한 맞춤형 통계서비스 방안 등이 다채롭게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전체 세션과 분야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세션에서는 박형수 통계청장의 개회사에 이어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총괄하고 있는 안전행정부 박찬우 제1차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나성린 국회의원이 ‘정부3.0 시대에 있어서 통계서비스 정책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는데, 공공데이터 개방의 의의 및 통계서비스의 정책방향 등에 대해 제언을 할 예정이다.

또한 한준 한국사회과학자료원장이 ‘통계청과 민간자료의 공유 활용’, 진찬우 통계청 정보화기획과장이 ‘공공데이터의 통합과 맞춤형 서비스 방안’에 대해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분야 세션에서는 2개의 세션이 병행 진행되는데, 학계, 연구소, 기업체 등에서 그 동안 마이크로데이터, KOSIS 등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연구한 우수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통계서비스 발전방안 및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 세션 1: 마이크로데이터의 활용
* 세션 2: KOSIS, SGIS, 행정자료 활용

이번 대회는 정부3.0 및 스마트 시대와 공공데이터의 개방·공유라는 화두에 부합되는 시의적절한 행사로 평가되며 국가통계의 활용과 서비스를 한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계청은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다양한 활용사례를 참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통계서비스 및 양방향 서비스 정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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