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시스템적 리스크 모형 국제 컨퍼런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은행은 주요 중앙은행, 국제기구 및 학계와 시스템적 리스크 모형에 대한 연구 결과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거시건전성정책 수행에 필요한 분석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BOK Conference on Systemic Risk Modeling’을 2013. 9.5일(목)~9.6일(금) 양일 간 개최한다.

컨퍼런스에는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 개발을 선도해 온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ECB 등 6개), 국제기구(IMF 및 BIS) 및 학계 전문가들이 각 세션 발표자로 참가하며, 인도네시아, 터키 등 5개 중앙은행 직원들도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기법 습득을 위해 참석한다.

주요 국외 참가자는 Philipp Hartmann(유럽중앙은행), MatthewPritsker(보스턴 연준), Adrian van Rixtel(BIS), Helmut Elsinger(오스트리아 중앙은행), Alfred Lehar(Univ. of Calgary) 등이다.

* Philipp Hartmann: ECB 거시건전성 조사연구 네트워크(Macroprudential Research Network, MaRs) 의장

국내에서도 다수의 학계 인사(한재훈 연세대 교수, 백웅기 상명대 교수, 김영일 KDI연구위원 등)가 참가하여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최 측인 한국은행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적 리스크 평가 모형(SAMP)을 비롯하여 총 10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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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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