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중고장비 전시장 오픈

- 서플러스글로벌, 9월 4일(수) 경기도 오산 11,900m2의 항온항습 전시장에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구매한 약 500대 장비의 전시,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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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플러스글로벌 코스닥 140070
2013-09-04 00:00
오산--(뉴스와이어)--세계 반도체 중고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이 9월 4일(수), 경기도 오산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전시판매장을 오픈했다.

서플러스글로벌 전시판매장은 반도체 장비를 보관하고 판매할 수 있는 단일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특히, 장비 상태를 직접 보고 검사할 수 있도록 전시함과 동시에 공정별로 분류해, 국내 동종 업계들이 장비를 패킹된 상태로 보관하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과 달리 항온항습 시설을 완비한 전시장이다.

미국, 일본, 대만, 유럽, 싱가포르, 중국 등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구매한 300여 종, 500여 대의 장비가 전시되어 있다. 기존의 전시장을 포함하면 총 28,000m2에 1,200대의 반도체 장비가 전시판매되고 있으며, 새 장비 가격 기준으로는 약 2조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사장은 “바이어들이 반도체 중고장비 구매에 있어 느끼는 어려움을 최소화해서, 신속하게 신뢰할 수 있는 장비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장 개소를 통하여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중장기적으로 반도체 중고장비 클러스터를 설립하여 고객들에게 구매 및 마케팅, 보관, 전시 및 검사(시운전), 엔지니어링(수리 및 개조) 서비스를 통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 반도체 중고장비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간 중고장비 시장규모는 3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최근 10년간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현재 세계에서 반도체 중고장비를 가장 많이 거래하는 회사가 되었다. 이번 한국 전시장 오픈 이후에 대만, 중국 등지에도 현지 기업들과 손잡고 중고장비 전시장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

서플러스글로벌은 세계 반도체 중고 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14년간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만 대의 반도체 중고 장비를 매입, 매각해왔으며, 최고 수준의 반도체 장비 마케팅 전문가들이 미국, 중국, 대만에 해외 판매 법인을 거점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중고 반도체 장비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개요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중고 장비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ATE, 패키징, LED, 디스플레이까지 전자 산업에 필요한 전 품목의 중고 장비를 취급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영역은 전 세계 중고 장비에 대한 ‘as-is, where is’ 판매이며, refurbishment, reconfiguration, remarketing, valuation, rental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산호세), 중국(상해), 대만(신쥬), 일본, 싱가포르에 해외 법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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