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임현규 스폰서 로고 ‘매너손’ 화제
이날 장내 인터뷰에서 임현규 선수는 스폰서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입었다. 이때 ‘매너손’이라는 한글과 사람의 손 형태 로고가 유난히 눈에 띄어 해당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 UFC에서는 경기 후 장내 아나운서가 승리한 선수와 인터뷰를 하는 게 관례이며 이때 대부분의 선수들은 스폰서 티셔츠를 입는다.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매너손’은 MANORSON(매너슨)이라는 브랜드의 애칭으로 밝혀졌다. 매너슨은 담배 냄새, 잉크 냄새, 음식 냄새 등 손 냄새를 없애는 데 탁월한 핸드크림으로 ‘손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매너’라는 의미로 ‘매너손’이라고도 불린다.
매너슨은 화장품 브랜드 라르메 드 세넌이 출시한 핸드크림으로 ‘피톤치드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핸드크림이다. 식물이 병원균·해충·곰팡이에 저항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을 뜻하는 피톤치드는 탈취와 살균, 항균, 심리안정 등 소위 ‘산림욕’ 효과의 원천이다. 매너슨은 피톤치드를 주원료로 해 이러한 모든 기능을 손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임현규 선수는 평소 매너슨 핸드크림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러브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하는 경우가 많아 손에 가죽냄새와 땀냄새가 배어 있기 때문이다. 임 선수는 “고된 훈련을 마치고 글러브를 벗는 순간의 가죽냄새와 땀냄새를 매너손이 완벽하게 해결해준다”라고 말한다.
매너슨 핸드크림은 스포츠 선수들은 물론 이미 요리사, 헤어 디자이너, 미술가, 보육시설 종사자 등 손 냄새와 손 위생에 각별해야 하는 특정 직업군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손에 밴 담배 냄새가 부담스러운 흡연자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살균제, 방향제 등 위생 영역의 피톤치드 열풍이 뷰티 분야로 확장된 모양새다. 게다가 화학성분이 일절 포함되지 않은 100% 천연성분 제품인 까닭에 안전성까지 보장한다는 데서 아기 엄마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이 ‘핸데라피’라는 독특한 시스템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것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핸데라피(handerapy)란 ‘손피부는 얼굴 피부와 다르다’라는 생각으로 라르메 드 세넌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핸드케어 시스템이다. 손에 최적화된 핸드크림을 만들기 위해 기획부터 생산, 관리까지 일반 화장품과는 다른 방법으로 진행된다. 핸데라피 제품들은 흡수가 빨라 손의 번들거림과 미끄러움이 눈에 띄게 적다는 특징이 있다.
매너슨은 서울 강남의 헤어살롱 까라디, 보보리스, 아쥬레를 비롯해 스쿨푸드 직영점 19곳에서 판매와 테스트를 시작한 후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소셜 커머스에도 진출해 있는 상태이며, Qoo10.com를 통해 세계 6개국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에서 역시 판매 중이며, 올리브영, 홈플러스, AK몰, CJ온마트 등으로 온/오프라인 판매처 확대도 예정되어 있다. 온라인에서는 홈페이지(http://www.manorson.com)를 이용하면 된다. 라르메 드 세넌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LarmeDeSennen)에서는 매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가격은 12,000원(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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