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보잉 767-300 기내 엔터테인먼트’, 아이패드 통해 서비스 실시

- 미국항공사로는 처음으로 비즈니스석에 기내용 아이패드미니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게임도 즐기면서 지루하지 않은 하와이로의 여행

서울--(뉴스와이어)--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Hawaiian Airlines, Inc.)이 기내 엔터테인먼트시스템 공급업체인 ‘블루박스 애비오닉스’와 계약을 맺고 9월 1일부터 보잉 767-300기의 14개 노선에서 애플사의 아이패드미니(iPad mini)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이로서 미국항공사로는 처음으로 탑승객들에게 아이패드미니(iPad mini)를 통해 각종 영화 및 게임 등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천을 포함해 미국 본토,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등 하와이안항공의 보잉 767-300 기종으로 운항하는 14개의 항로에 적용되는 이 서비스는 비즈니스석 탑승객에 한해 제공될 예정이다. 승객들은 기내용 아이패드미니로 약 100시간 가량의 최신 헐리우드 영화, TV 쇼 및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블레인 미야사토(Blaine Miyasato) 하와이안항공의 상품개발팀 부사장(VP of product development)은 “하와이안항공의 환대 서비스는 이미 탑승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아이패드미니 도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과 호놀룰루를 연결하는 직항편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탑승하는 순간 하와이를 느낄 수 있는 ‘Hawaii Flies With Us’라는 슬로건 하에 하와이 섬의 문화, 자연미, 알로하 스피릿(Aloha Spirit)과 같은 하와이안항공만의 특별한 서비스로 한국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 개요
하와이안항공은 2004년에서 2012년까지 9년간 뛰어난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며 미국 교통부가 선정한 가장 우수한 미국적 항공사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래블 전문지 Condé Nast Traveler, Travel + Leisure, 그리고 Zagat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미국 본토에서 하와이로의 노선을 운행하는 미국 내 항공사 중 최상위로 랭크되었다. 지난 84년동안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하와이 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로서 미 본토와 하와이를 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2013년 현재 미국 동서부 주요 11개 도시로의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은 미국 본토 외에도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아메리칸 사모아 타히티 및 대만으로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2014년 4월에는 중국 정부의 승인 여부에 따라 중국 베이징으로의 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각 섬간을 운행하는 제트 항공편을 매일 160편 이상 운항하고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Hawaiian Holdings, Inc(NASDAQ: HA)의 자회사이며, HawaiianAirlines.co.kr 혹은 하와이안항공 한국 세일즈 오피스(02-775-5552)를 통해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waiianAirli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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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홍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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