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김제시 작은영화관 ‘지평선시네마’ 개관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지역 간 영화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해 작은영화관 건립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장수군에 이어 전북 김제시에서도 작은영화관이 9월 5일 오후 공식 개관한다.

이날 개관식에 이어 최신 작품인 영화 ‘관상’의 시사회가 열리며, 특별행사로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한국영화인 ‘청춘의 십자로’ 변사공연(총감독 김태용)이 한국영상자료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김제시민의 영화 관람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지평선시네마’로 명명된 김제시 작은영화관은 김제시가 5.5억 원, 전라북도가 3.5억 원, 전북은행이 1억 원을 각각 지원하는 등, 총 10억 원의 건립비용을 투입하여, 김제 청소년수련관 1층에 2개관, 총 99석 규모로 조성하였다. 특히 제1관은 65석 규모로 3D영화의 상영까지 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었다. 최신 개봉영화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5회 상영되며, 관람료는 일반영화 5,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도시의 대형 영화관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김제시민 한 가족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전주로 나와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까지 하는 데 10만 원 이상의 비용이 지출되었으나 작은영화관이 개관함으로써 시민들의 부담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영화관은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삶’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문체부 장관, 작은영화관의 성공적 안착과 확산을 위한 적극적 지원 약속

유진룡 문체부 장관은 작은영화관 사업과 관련해 “전국의 100여 개에 달하는 극장 부재 기초자치단체에 작은영화관을 건립하는 사업은 새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문화융성’과 ‘문화가 있는 삶’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작은영화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작은영화관에 대한 영화 부과금 면제, 고전·다양성 영화 기획상영전 개최,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문체부는 작은영화관 건립·운영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화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작은영화관 운영 자문단’을 운영하여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자체 담당자, 상영관 운영인력 등이 참여하는 ‘작은영화관 운영자 협의체’를 구성해 작은영화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문체부의 내년도 ‘작은영화관 건립사업’에 강원도 삼척시·철원군·평창군,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전라남도 장흥군·함평군, 충청남도 청양군·예산군, 충청북도 제천시 등 10개 지자체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강원도와 전라북도의 경우 자체 예산으로 총 12개의 작은영화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 말까지는 전국에서 최소 22개소의 작은영화관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유진룡 문체부 장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이병훈 한국영상자료원장, ‘만추’의 김태용 영화감독 등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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