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생활과학교실사업단, 2013년 공방형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 선정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사업단(단장 유수창 교수, 화학과)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공방형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창조경제 활성화와 새만금지역 창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복권기금위원회가 후원하는 ‘공방형 생활과학교실 운영사업’은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융합형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며, 전국에서 군산대학교를 포함하여 이화여자대학교, 울산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 4개 대학만이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군산대학교는 내년 2월까지 ‘뚝딱 뚝딱 상상 발전소’를 주제로 ‘상상 배움터(첨단 디지털 기기 활용)’, ‘상상 스케치(아이디어 설계 및 검토)’, ‘상상 공작소(제품 제작)’, ‘상상 뚝딱 발전소(시제품 제작)’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며 과학, 공학·기술 이슈 등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지원금은 3000만원이다.

유수창 사업단장은 “군산대학교 내 실험실, 부속공장 등을 활용한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머릿속에만 있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면서 “공방형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는 2006년부터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하며,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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