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줄기세포 이용한 ‘동안피부’ 시술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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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라이프
2013-09-04 11:34
서울--(뉴스와이어)--㈜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www.stclife.com)의 줄기세포연구소(이상연 박사팀)와 97.7B&H병원(대표원장 정원주)이 제대(탯줄)줄기세포를 이용한 안면리프팅 시술법 ‘실 리프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절개리프팅의 경우 통증이 따르며 흉터가 남고 피부가 땅겨질 때 부자연스럽다는 단점이 있었다. 절개리프팅과 함께 성행 중인 실을 이용한 리프팅 방법 역시 국소마취나 수면마취의 번거로움이 있고 실 삽입 후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거나 실이 피부표면으로 뚫고 나올 가능성이 있었다.

이러한 안면리프팅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에스티씨라이프가 개발한 ‘줄기세포를 이용한 실리프팅’은 피부를 표면, 근육층, 근막층 3단계로 나누고 개개인의 피부 탄력도와 근육량을 고려하며 각 층에 적합한 실을 삽입한다.

이 과정에서 줄기세포 이식을 병행해 얼굴 비대칭, 주름 개선, 탄력강화를 돕는다. 이렇게 실 리프팅과 줄기세포 시술의 병행을 통해 기존 리프팅 수술에 비해 회복 기간이 짧고 붓기와 멍이 거의 없다는 것이 해당 시술의 특징이다.

피부가 노화되거나 손상 받으면 피부 세포의 일종인 섬유아세포의 수가 줄어든다. 이는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되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물질인 콜라겐의 생산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줄기세포는 분화가 끝나지 않은 미성숙 세포로, 자가 재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피부세포, 근육세포, 피하세포 등 다양한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다.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치료 연구소에서 분리한 ‘제대(탯줄)줄기세포’는 성체 줄기세포로,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비롯해 다양한 세포 및 장기조직의 성장과 분화를 돕는 역할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상연 박사팀이 분리한 제대줄기세포를 안면마비환자에게 주사하는 임상 실험을 진행한 결과, 3개월 뒤 환자의 마비되어 있던 눈꺼풀과 입술 움직임이 호전됐다. 또한 연구팀은 안면마비 부위가 80% 가량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팔자주름과 구강건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계호 회장은 새로 개발한 실 리프팅 시술법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특히 해외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씨라이프 개요
㈜에스티씨라이프(STC Life)는 국내 바이오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한 p62 유전자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간경화, 비만과 당뇨병뿐만 아니라 화상치료, 관절 및 장기치료 등 각종 난치병 치료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인체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식품 신소재 개발, 피부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화장품, 피부생리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화장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능성 채소 재배 연구, 친환경 생물농약 및 친환경 방제법, 사막을 초지화 하는 미래 농업 환경연구 개발까지 다음 세대를 위한 생명과학 그 이상(以上)을 추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c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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