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 해외 빈민아동 위해 ‘키즈 케어백’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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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4 14:0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8월 31일, 하나금융그룹 하나사랑봉사단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이 해외 빈민촌 아이들을 위해 키즈 케어백(kids care bag)을 만들었다.

키즈 케어백은 핫픽스(Hot-fix)로 예쁘게 수놓은 에코백에 티셔츠, 의약품 및 위생용품 등을 담아 기부하는 선물용 꾸러미로, 아이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날은 필리핀 빈민촌에 보낼 40키트, 캄보디아에 전달할 30키트의 키즈 케어백을 만들었으며, 9월 중으로 현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사랑봉사단 이지연 대리는 “키즈 케어백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히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조재현 팀장은 “해외 빈민촌 아동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업 지원들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필리핀, 캄보디아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아프리카 소외 아동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를 부여받은 단체로, 1987년 시민참여로 설립된 국내 자생NGO다.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 교육, 위기가정, 의료사각지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립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