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 ‘소비 주도층은 4-50대 전업주부’

서울--(뉴스와이어)--현대경제연구원이 ‘소비 주도층은 4-50대 전업주부’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1. 소비구조

(연령별 소비) 40대의 소비지출이 가장 많았고, 20대에서 60세 이상으로 갈수록 엥겔계수가 높아져, ‘60세 이상’ 가구의 엥겔계수가 21.2로 가장 높음

- 40대 가구의 평균 소비지출이 26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 50대, 20대의 순이며, 60세 이상은 약124만 원으로 40대의 절반에도 못 미침
· 40대 가구주의 교육비 비중은 13.7%로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고, 非소비지출(세금, 사회보험료 등) 비중과 기타지출(대출상환 등) 비중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적자가구 비율도 두 번째로 높은 그룹임
· 60세 이상 가구주의 엥겔계수는 21.2로 전체 평균 14.3보다 훨씬 높았고, 오락문화비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출의 비중은 평균보다 훨씬 낮음
· 50대 가구주의 엥겔계수는 60세 이상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오락문화비 등 삶의 질 관련 지출 비중은 두 번째로 낮음

- 연령별 소비구조 차이를 ‘설문조사’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함

2. ‘소비구조’ 관련 설문 조사 결과

(생활비 규모) 현대경제연구원의 전화 설문조사 결과 가구별 생활비 지출 규모는 월240만 4천원으로서, 기혼, 40대, 2자녀 가구, 자영업자, 중소도시의 생활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임

- 기혼, 40대, 2자녀 가구, 자영업자, 중소도시의 생활비 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음
· 미혼(199.2만원)보다는 기혼(263.9만원)의 생활비 지출이 많았고, 자녀수 2명인 경우가 월276만 1천원으로 가장 높았고, 1명인 경우는 월244만 2천원
· 연령별로 보면, 40대(293.9만원)와 50대(287.8만원)의 생활비 지출 금액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20대(205.3만원), 30대(198.3만원), 60세 이상(189.8만원)의 순으로 나타남
·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자가 월287만 2천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화이트칼라 230.8만원, 블루칼라 198.1만원으로 낮아짐
· 도시특성별로 보면, 예상과 달리 중소도시가 월252만 6천원으로서 대도시(234만원)에 비해서 더 지출이 많았음
·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생활비 지출 규모도 올라갔음

(생활비 증가) “생활비 지출 규모가 작년에 비해 올해 늘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늘었다’는 응답이 전체의 54.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변함없다’ 36.0%, ‘줄었다’ 9.3%로 나타남

- ‘생활비가 작년에 비해 올해 늘었다’는 응답의 비율은 기혼, 40대, 3자녀 가구, 화이트칼라, 호남지역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비 지출 증가로 인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무거운 집단으로 해석됨
· 미혼(47.8%)보다는 기혼(58.3%)의 경우가 ‘늘었다’는 응답의 비율이 높았으며, 자녀수가 3명 이상인 경우 ‘늘었다’는 응답 비율이 66.4%로서 평균 54.7%에 비해 월등히 높았음
· 연령별로 보면, ‘늘었다’는 응답 비율은 40대(64.0%)가 월등히 높았으며, 30대도 59.4%로서 평균(54.7%)에 비해 높은 편임. 이어서, 50대 49.7%, 20대 47.4%, 60세 이상 42.7%의 순이었음.
· 직업별로 보면, 화이트칼라가 58.3%로 가장 높았으며, 블루칼라 역시 56.7%로 평균(54.7%)보다 높았음
· 지역별로 보면, 호남 지역의 경우 ‘늘었다’는 응답이 73.8%로서 평균 54.7%를 크게 상회하고 있음
· 한편, 생활비가 작년에 비해 ‘줄었다’는 응답은 전체 평균 9.3%에 불과했으며, 60세 이상의 경우 15.7%로 가장 높았고, 50대도 13.1%로 높은 편임.

(부담스러운 생활비 항목) 생활비 가운데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은 ‘전월세, 관리비 등 주거관련 지출’(22.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식료품비’(21.5%), ‘교육비’(21.4%) 등의 순으로 나타남

- 주거비, 식료품비, 교육비에 이어서 ‘부채상환 지출’(13.8%), ‘교통·통신비’(10.2%), ‘피복비’(6.2%), ‘여가문화비’(4.2%) 등의 순으로 부담이 무거움
·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식료품비’(25.6%)와 ‘주거비’(24.9%)를, 30대도 ‘식료품비’(25.2%)와 ‘주거비’(22.1%)를, 40대는 ‘자녀 교육비’(37.5%)를, 50대는 ‘자녀 교육비’(24.9%)와 ‘주거비’(22.2%)를, 60세 이상은 ‘주거비’(33.5%)를 가장 부담스러워함
· 기혼자에게는 ‘자녀 교육비’(27.1%) 부담이, 미혼자에게는 ‘주거비’(26.2%)와 ‘식료품비’(25.2%) 부담이 가장 컸음
· 직업별로 보면, 전업주부의 경우 ‘주거비’ 부담이 27.2%로 가장 높았고, ‘자녀 교육비’(22.4%)가 그 뒤를 잇고 있음. 자영업자의 경우에도 ‘주거비’ 부담이 28.8%로 가장 높았고, ‘자녀 교육비’(22.1%)가 두 번째에 위치함
· 소득수준별로 보면, 소득이 낮을수록 ‘주거비’와 ‘식료품비’ 등 의식주 관련 부담이 높았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 교육비’ 부담이 높음
· 부채상환도 상당부분 주택과 관련된 것이므로 주거 관련 지출이 가장 부담스럽고 다음으로는 자녀교육비라고 할 수 있으므로, 결국 소비 활성화의 관건은 주거비와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과 체감물가 관리임

(생활비 관리) 생활비 관리를 누가하는지 질문한 결과, 기혼자의 59.8%는 ‘아내’라고 응답했으며, ‘공동으로’ 22.7%, ‘남편’ 12.5%, ‘각자’ 4.6%로 응답

- 기혼자의 59.8%는 ‘아내’가 관리한다고 응답했고, 미혼자의 경우에는 ‘어머니’가 관리한다는 응답이 40.9%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 여부를 불문하면 ‘아내(어머니)’가 관리한다는 응답은 53.3%에 달했음
· 연령별로 보면, ‘아내(어머니)’가 관리한다는 응답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공동으로’ 관리한다는 응답 역시 나이가 많아질수록 높아지고 있음. ‘각자’라는 응답 비율은 젊을수록 높게 나타남
· 20대와 30대의 경우 아직 미혼이 많은 관계로 ‘아내(어머니)’라는 응답이 각각 45.5%, 44.1%에 그쳤으며, 40대와 50대는 각각 59.5%, 64.1%로 크게 상승했다가, 60대 이상은 57.3%로 소폭 하락함
· 소득수준별로 보면, 소득이 높을수록 ‘아내(어머니)’가 관리한다는 응답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도시특성별로 보면, 읍면지역에서 중소도시, 그리고 대도시로 커질수록 ‘아내(어머니)’라는 응답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
· ‘각자’ 관리한다는 응답은 6.3%에 불과하지만,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10.8%로 가장 높고, 30대 8.0%, 40대 5.4%, 50대 1.0%로 점차 하락함

(자기주도 지출) ‘생활비 중 귀하가 주도적으로 쓸 수 있는 돈은 얼마나 되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10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51.8%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107만 8천원으로, 생활비(월240.4만원)의 44.8%에 해당함

- 기혼, 여성, 4-50대, 2자녀 가구, 전업주부, 중소도시의 ‘자기주도 지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음
· 미혼(70.3만원)보다는 기혼(127.6만원)의, 남성(75.4만원)보다는 여성(140.6만원)의 ‘자기주도 지출’ 규모가 컸고, 자녀수가 2명인 경우가 월134만 6천원으로 가장 많았음
· 연령별로 보면, 50대(143.8만원)와 40대(138.1만원)의 ‘자기주도 지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음
· 직업별로 보면, 생활비를 관리하는 전업주부가 월178만 2천원, 이어서 자영업자 123.6만원, 화이트칼라 103.5만원의 순이었음
· 도시특성별로 보면, 중소도시(117.5만원)가 대도시(99.7만원)에 비해서 더 지출이 많아, 삶의 질과 생활수준이 대도시보다 더 높다고 해석할 수 있음
· 지역별로 보면, 호남 지역의 ‘자기주도 지출’이 월119.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서울은 월105.1만 원으로 평균 이하
·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지출’ 규모도 올라갔음
· 부모 또는 조부모와 동거하는 경우 ‘자기주도 지출’의 규모가 훨씬 작아, 지출을 결정함에 있어서 부모 또는 조부모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됨

(구매 결정) 기혼자의 경우, ‘전자제품, 가구, 자동차 등 가족 공용품의 구매 결정은 누가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공동으로’라는 응답이 69.0%였고 ‘남편’은 17.3%, ‘아내’ 12.2%였음

- 생활비 관리와 지출은 아내(어머니)가 주도적으로 하지만, 가족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자제품, 가구, 자동차 등에 대한 구매 결정에는 남편(아버지)도 상당한 정도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남
· 미혼의 경우에는, ‘공동으로’라는 응답이 39.6%, ‘기타’(본인 포함) 32.7%, ‘어머니’ 12.0%, ‘아버지’ 11.1%의 순이었음
· 자녀數로 보면, ‘자녀가 없는 신혼 초기’에는 ‘공동으로’ 결정하는 경우가 77.3%로 크게 높았으나, 자녀가 1명 또는 2명으로 늘어나면 ‘공동으로’ 결정한다는 응답이 각각 63.0%와 65.8%로 낮아지고, ‘남편’이 결정한다는 비율이 각각 16.5%와 18.0%로 높아지며, ‘아내’가 결정한다는 비율도 각각 15.7%와 14.5%로 높아짐. 이는 신혼 초기에 부부 공동으로 결정하는 패턴에서 점차 남편 또는 아내로 결정권이 일부 분산됨을 의미
· 예상과 달리, 전업주부의 경우, ‘공동으로’ 결정한다는 응답이 70.4%로 가장 높았으며, ‘아내’가 결정한다는 응답은 10.5%로 가장 낮았고, ‘남편’이 결정한다는 응답은 17.8%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음
·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공동으로’ 결정한다는 응답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득이 낮은 경우에는 미혼자의 비중이 높은 것을 반영하여 ‘기타’(본인 포함) 응답률이 높고 ‘공동으로’ 응답률은 상대적으로 낮음

(용돈 규모) ‘개인 용돈’은 월평균 37만 2천원이었으며, 생활비나 자기주도 지출과 달리 ‘미혼’이 ‘기혼’보다 더 많았고, 자녀수가 많을수록 줄어듦

- 3-40대, 미혼, 남성, 1자녀 가구, 자영업자, 중소도시에 사는 응답자의 ‘개인 용돈’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음
· 앞에서 살펴본 ‘생활비’나 ‘자기주도 지출‘과 달리, ‘개인 용돈’은 기혼(35.4만원)보다는 미혼(41.4만원)이 6만원 더 많게 나타나, 가족의 부담에서 자유로운 미혼자의 자기만을 위한 지출이 상대적으로 더 많음을 알 수 있음
· 여성(31.4만원)보다는 남성(42.9만원)의 용돈이 평균적으로 많았음
· 기혼자의 ‘개인 용돈’은 자녀가 1명인 경우 월39만 2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2명 월35만 2천원, 3명 월30만 1천원으로, 자녀가 많을수록 용돈은 작아짐
· 연령별로 보면, 40대(월39.1만원)와 30대(월38.3만원)의 ‘개인 용돈’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으며, 다음으로 50대(월36.7만원), 20대(월35.8만원), 60세 이상(월32.3만원)의 순으로 나타남
· 직업별로 보면, 사업을 하는 ‘자영업자’가 월46.6만원으로서 ‘개인 용돈’을 상대적으로 많이 쓰고 있었으며, 전업주부(월27.1만원)는 오히려 화이트칼라(월40.8만원)나 블루칼라(월37.4만원)에 비해 적게 쓰고 있음
· 도시특성별로 보면, 예상과 달리 중소도시가 월40.2만원으로서 대도시(34.3만원)에 비해 ‘개인 용돈’을 더 많이 쓰는 편으로서, 삶의 여유와 생활수준은 중소도시가 대도시보다 더 높은 편이라고 해석됨
· 소득수준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개인 용돈’ 규모도 올라갔음

(용돈 불변) 작년에 비해 ‘생활비’가 늘었다는 응답이 많았지만, ‘개인 용돈’은 변함없다는 응답이 53.7%로 가장 많았고, ‘늘었다’(26.4%)가 ‘줄었다’(19.9%)보다 소폭 많았음

- 그룹별로 보면, 미혼자와 젊은 세대의 경우 비교적 ‘개인 용돈’에 여유가 있음이 한 번 더 확인됐으며, 반대로 기혼자, 40대와 50대, 자영업자, 전업주부 등의 개인 용돈에는 별로 여유가 없음
· 미혼의 경우 ‘늘었다’(37.3%)가 ‘줄었다’(11.6%)보다 훨씬 많았던 반면 기혼자는 ‘줄었다’(24.3%)가 ‘늘었다’(20.3%)보다 더 많았음. 즉, 기혼자는 용돈을 줄이고, 미혼자는 용돈을 늘이는 추세에 있음
· 연령별로 보면, 미혼의 비중이 높은 ‘20대’의 경우 ‘늘었다’는 응답(37.6%)이 가장 높았으며 ‘줄었다’는 13.1%에 불과함. ‘30대’ 역시 ‘늘었다’(29.9%)가 ‘줄었다’(18.0%)보다 많았음. 반면, 기혼자가 대부분인 ‘40대’와 ‘50대’는 ‘줄었다’는 응답이 ‘늘었다’는 응답보다 많았음. ‘60대 이상’의 경우, ‘늘었다’(23.6%)가 ‘줄었다’(21.3%)보다는 높지만 평균(26.4%)보다는 아래임
· ‘자영업자’와 ‘전업주부’의 경우 개인 용돈이 ‘줄었다’는 응답이 ‘늘었다’는 응답보다 많았는데, 이는 최근 자영업의 구조조정과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으며, 전업주부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고 해석됨

(용돈 사용처) 개인 용돈을 ‘옷, 구두 등 패션용품’과 ‘술, 담배 등 기호식품’, ‘교통비’ 등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필요한 ‘레저스포츠용품’과 ‘문화비’에 대한 지출은 많지 있음

- 용돈 지출 우선 분야에 대해 ‘옷, 구두 등 패션용품’ 18.4%, ‘술, 담배 등 기호식품’ 18.4%, ‘버스, 지하철 등 교통비’ 16.6%, ‘미용, 피부관리 등 외모관리’ 13.4%, ‘책, 연극, 영화 등 문화비’ 11.2%, ‘오락 및 통신비’ 11.0%, ‘자전거 운동화 등 레저스포츠용품 구입’ 8.0%의 순으로 응답함
· 남성은 1순위가 ‘술, 담배 등 기호식품’(26.1%), 2순위 ‘교통비’(23.8%)였으며, 여성은 1순위가 ‘옷, 구두 등 패션용품’(27.6%), 2순위 ‘미용, 화장품 등 외모관리’(24.2%)로서 남성과 여성의 용돈 지출 순위가 크게 다름

- 연령별로 보면, 2-30대 젊은 세대는 ‘옷, 구두 등 패션용품’에 가장 많은 용돈을 쓰고 있으며, 40대는 ‘술, 담배 등 기호식품’, 5-60대는 ‘교통비’가 1순위
· ‘패션용품’은 2-30대 젊은 층이 가장 선호하고 있으며, ‘술, 담배 등 기호식품’은 20대에서 40대까지의 지출이 가장 많았음. 반면, ‘레저스포츠용품’은 40대와 50대의 선호도가 높았고, ‘미용, 피부관리 등 외모관리’ 지출도 상대적으로 50대와 60대가 높았으며, ‘교통비’는 5-60대의 용돈 지출 1순위였음
· 20대는 용돈 1순위가 ‘옷, 구두 등 패션용품’(24.5%)이었으며, 다음으로 ‘술, 담배 등 기호식품’(20.1%), ‘교통비’(15.6%), ‘문화비’(12.9%), ‘통신비’(11.0%), ‘미용, 피부관리 등 외모관리’(9.6%), ‘레저스포츠용품’(4.1%) 등의 순이었음
· 30대는 20대와 비슷했는데, 1순위가 ‘옷, 구두 등 패션용품’(21.2%)이었으며, 다음으로 ‘술, 담배 등 기호식품’(19.8%), ‘교통비’(14.7%), ‘외모관리’(13.5%), ‘문화비’(12.7%), ‘통신비’(10.5%), ‘레저스포츠용품’(5.5%) 등의 순이었음
· 40대는 2-30대와 달리 1순위가 ‘술, 담배 등 기호식품’(18.7%)이었으며, 다음으로 ‘교통비’(16.3%), ‘옷, 구두 등 패션용품’(15.7%), ‘외모관리’(13.9%), ‘통신비’(12.9%), ‘레저스포츠용품’(11.5%), ‘문화비’(8.9%), 등의 순이었음
· 50대는 20,30,40대와 달리 용돈 1순위가 ‘교통비’(19.6%)로 바뀌었으며, 다음으로 ‘외모관리’(16.5%), ‘술, 담배 등 기호식품’(14.5%), ‘옷, 구두 등 패션용품’(13.4%), ‘문화비’(11.1%), ‘레저스포츠용품’(10.5%), ‘통신비’(10.2%) 등
· 60대는 50대와 비슷하게 용돈 1순위가 ‘교통비’(19.6%)였으며, 다음으로 ‘술, 담배 등 기호식품’(16.9%), ‘외모관리’(15.5%), ‘옷, 구두 등 패션용품’(13.5%), ‘레저스포츠용품’(9.5%), ‘문화비’(8.8%), ‘통신비’(8.8%) 등의 순이었음

- 미혼자는 ‘옷, 구두 등 패션용품’(22.4%)과 ‘술, 담배 등 기호식품’(20.6%)에 많은 지출을 하고 있으며, 기혼자는 ‘술, 담배 등 기호식품’(17.2%), ‘교통비’(16.6%), ‘옷, 구두 등 패션용품’(16.4%), ‘외모관리’(15.3%)의 순으로 지출
· 직업별로 보면, 전업주부는 ‘미용, 피부관리 등 외모관리’(28.5%)에 가장 많은 용돈을 쓰고 있으며, 자영업자와 블루칼라, 학생은 ‘술, 담배 등 기호식품’에, 화이트칼라는 ‘옷, 구두 등 패션용품‘에 가장 많이 지출하고 있음
· 소득수준별로 보면, 소득이 낮아질수록 ‘술, 담배 등 기호식품’ 응답률이 높고, 소득이 높아질수록 ‘레저스포츠용품’ 응답률이 높아지고 있음

(여윳돈 지출 계획) 여윳돈(100만 원 정도)의 용도는 ‘자기계발’, ‘해외여행’, ‘취미/레저’의 순으로 많았으며, 성별·연령별로 상당한 차이가 있음

- 전체적으로는 ‘어학, 자격증 등 자기계발’ 21.2%, ‘해외여행’ 20.9%, ‘캠핑, 악기 등 취미/레저’ 20.3%, ‘수영, 헬스, 피부미용 등 건강/외모 관리’ 17.0%, ‘아이폰 등 최신 전자제품 구입’ 7.0%, ‘명품구입’ 3.1% 등의 순
· 성별로 보면, 여성들은 ‘해외여행’(24.4%)을 가고 싶다는 응답이 많은 반면, 남성들은 ‘취미/레저’(26.3%)가 많았고 ‘해외여행’(17.3%)은 3위에 그침

- 연령별로 보면, 2-30대는 ‘자기계발’과 ‘해외여행’을 선호했으며, 4-50대는 ‘취미/레저’를, 60대 이상은 ‘건강 및 외모 관리’를 가장 선호함
· 20대의 경우, ‘자기계발’(27.0%)과 ‘해외여행’(24.9%)이 절반을 넘겼고, 30대의 경우에도 ‘자기계발’(23.3%)과 ‘해외여행’(20.3%)이 가장 많았음
· 40대는 20-30대와 달리, ‘취미/레저’가 23.6%로 가장 많았고, 50대도 40대와 마찬가지로 ‘취미/레저’가 25.9%로 가장 많았음
·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건강 및 외모관리’가 24.6%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취미/레저’가 22.3%를 기록함

- 직업별로 보면, 화이트칼라는 ‘자기계발’, 블루칼라는 ‘취미/레저’, 전업주부는 ‘건강 및 외모관리’, 학생은 ’해외여행‘, 자영업자는 ’취미/레저‘를 선호하고 있으며, 소득수준이 높아질수록 ‘해외여행’ 응답률이 높아지고 있음

(주택 소비) ‘전세, 반전세, 보증부 월세 중 어느 것을 선호하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전세’ 79.2%, ‘반전세’ 6.6%, ‘보증부 월세’ 5.1%, ‘기타’ 9.0%의 순으로 답변하여, ‘전세’에 대한 선호가 압도적으로 높음

- 전세에 대한 선호는 2-30대 젊은 층, 미혼, 여성,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음
· 성별로 보면 여성(81.3%)이 남성(77.2%)보다 전세 선호도가 소폭 더 높고, 결혼여부로 보면, 미혼자(84.5%)의 경우 기혼자(76.6%)보다 ‘전세’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남
·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2010) 결과, 임대주택 중 전세 비중은 1995년 67.4%에서 2010년 51.1%로 계속 감소하고, 월세 비중은 1995년 32.6%에서 2010년 48.9%로 계속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세 수요는 강력함

- 연령별로 보면, 2-30대 젊은 층일수록 ‘전세’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전세 선호도는 완만하게 낮아짐
· ‘30대’의 전세 선호도는 8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20대’가 83.6%, ‘40대’는 79.4%, ‘50대’는 68.8%, ‘60대 이상’은 65.2%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낮아지고 있음

-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전세’ 선호도가 85.9%로 가장 높았으며, ‘중소도시’(75.3%)나 ‘읍면지역’(73.7%)에 비해 ‘대도시’(83.9%)의 전세 선호도가 더 높았음

3. 시사점

- 첫째, 소비를 주도하는 4-50대 여성을 핵심 타깃으로 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이 필요함
·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소비를 주도하는 세대는 40대와 50대이며, 남성보다는 여성, 전업주부와 자영업자인 것으로 드러남
· 4-50대, 여성, 전업주부들이 좋아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발과 마케팅 전략 필요

- 둘째, 문화, 취미, 레저, 스포츠 등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바람직한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
· 현재 3-40대, 미혼, 남성, 자영업자가 용돈 지출을 보다 많이 하고 있고, 용돈 사용처는 주로 술, 담배, 옷, 구두 등에 집중되고 있음
· 향후 장기간 근로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 과잉에서 벗어나 일-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며, 건전하고 문화적인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

- 셋째, 미래의 유망 소비 트렌드는 자기계발과 자격증 관련 교육 서비스업과 해외여행 관련 서비스업, 스포츠레저 관련 서비스업 등이 될 전망
·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윳돈이 생길 경우에는 어학이나 자격증과 같은 자기계발에 지출하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음
· 취업이나 승진에 도움이 되는 어학 자격증이나 기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이 되는 직업능력 관련 교육 서비스업이 유망하며, 여행, 레저, 스포츠 관련 서비스업도 미래 유망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음

- 넷째, 당분간 전세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계속해서 초과할 것에 대비하는 정책이 필요
·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2010) 결과, 임대주택 중 전세 비중은 1995년 67.4%에서 2010년 51.1%로 계속 감소하고, 월세 비중은 1995년 32.6%에서 2010년 48.9%로 계속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세 수요는 강력함
· 이에 대비해 대중교통이 연결되는 지역에 중소형 공공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필요함

* 위 자료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언론보도 참고자료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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