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내 손안의 보상센터 ‘스마트보상시스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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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코스피 000810
2013-09-05 09:51
서울--(뉴스와이어)--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고객이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및 장기보험 보상 청구 등의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스마트보상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고객이 사고 접수시 자동 발송되는 ‘사고접수 안내문자’를 통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개인정보 동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사고 고객이 시스템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계약자, 피보험자, 피해자 등을 인식해 1인 맞춤 메뉴를 제공한다. 사고처리과정 조회는 물론 개인정보처리 동의, 우수협력업체 및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안내, 보상 처리 서류 발급, 사고사진 보내기 등을 지원한다.

특히 삼성화재 우수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수리할 경우, 각 단계마다 고객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수리 과정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과 보상직원, 보상직원과 정비업체 간에 직접 면담이나 전화로 확인해야 했던 일을 시스템화하여 불필요한 업무를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정비업체도 스마트보상시스템에서 고객에게 차량입고시, 수리 시작과 완료시, 출고시에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여 수리 과정을 투명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장기 보험금 역시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보상시스템’에서 원스탑 청구가 가능하다. 고객이 직접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서류를 접수해야 했던 것에 비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

삼성화재 경영혁신파트 이동욱 파트장은 “주로 유선에 의존하던 보상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대폭 개선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진심을 담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011년부터 보상직원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보상 업무와 보험금 지급 등을 처리하는 현장완결형 시스템 도입으로 업무 효율을 높였다.

영업조직 역시 약 87%의 설계사들이 태블릿PC를 보유, 가입설계와 계약관리 등에 적극 활용 중이다. 매월 장기보험 신계약 중 전자서명 계약 비중이 27%에 달해 업계 ‘스마트 영업’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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