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 통합관사 ‘다산마을’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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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09-05 14:25
세종--(뉴스와이어)--기획재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013.9.5(목) 10:30 ‘다산마을(세종시 공무원 통합관사)’ 기공식을 개최하였음

세종시 공무원 통합관사의 이름 ‘다산마을’은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정부관리로서 청렴·공정·건강한 삶을 살고 누리는 곳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을 많이 생산하는 터전 △‘공동체’, ‘화합’, ‘협동’하며 함께 즐겁게 살아가는 곳을 의미함

금번 다산마을 신축사업은 제1호 기금개발 사업으로서 초기 자립기반이 약한 신입 및 신혼부부와 거주 여건상 이주가 어려운 공무원들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세종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한 것임

* 제1호 기금개발: 2011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국유재산관리기금 운용계획에 따라 기금을 재원으로 국유 일반재산을 개발하여 대부·분양하는 사업(국유재산법 제57조)

다산마을은 세종특별자치시 1-4생활권 M11블럭(도담동)에 대지면적 15,569㎡, 건물 연면적 23,754㎡, 지상 최고 15층·지하1층 규모의 4개동 350세대와 부대시설로 지어지며 총사업비는 416억원임

독신자형 300세대, 신혼부부형 50세대, 어린이집·체력단련실·근린상가(편의점 등)·관리사무소 등 부대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며 독신자형은 방·거실 일체형으로 1인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본적인 설비(냉장고, 가스쿡탑 등)를 갖추고, 신혼부부형은 방1, 거실1로 2인이 생활하는데 큰 불편이 없도록 지을 계획임

다산마을의 건축설계는 건원종합건축사무소(대표 이상인), 감리는 정림건축(대표 경민호), 시공은 대웅건설(대표 이현재), 소방은 대하산업개발(대표 이정희), 전기는 조일이씨에스(대표 안종석), 통신은 대건시스템(대표 최성주)에서 각각 맡고 있음

다산마을의 공사기간은 22개월이며 2015년 5월 준공하여 6월에 첫입주가 시작될 예정

* 당초 ‘14년말 준공예정이었으나 설계공모, 총사업비 협의, 건축승인 등이 다소 늦어져 5개월 지연됨

입주자 모집 요강 발표 및 입주자 추첨은 2014년 하반기에 실시할 계획

금일 기공식에서는 지금까지 기획·설계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공상의 안전 관리 철저와 건실한 시공 및 높은 시공품질을 시공 및 감리회사에 당부하였음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캠코는 다산마을 개발사업이 기금개발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국유재산의 활용도와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금개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

기획재정부 개요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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