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몽골·네팔 등 해외 의료지원 나선다
-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과 해외 의료진 교육 및 국내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협약
건국대병원은 앞으로 몽골과 네팔, 필리핀의 빈민지역에 진료와 수술, 의약품을 지원하고 몽골 의료진과 의과대학생의 초청 연수를 진행하고 현지에 의료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다. 또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의 치과대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과 강원도, 경기도 파주 등을 중심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무료진료도 진행한다.
협약식에서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라파엘클리닉과 함께 의료 지원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성심껏 최선을 다해 좋은 일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전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 이사장도 “그동안 건국대병원과 국내 의료지원 등 많은 일을 해왔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국대병원이 함께 해 든든하다”고 말했다.
라파엘클리닉 인터내셔널은 1997년 설립해 국내 이주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수술지원 비롯해 해외 빈민지역에서 무료 진료를 펼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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