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통사찰 보전정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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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3-09-05 15:51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는 전통사찰 주변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통사찰로 지정돼 있는 관음사와 천왕사 등 전통사찰의 주변정비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모두 1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사찰주변을 정비한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관음사는 선 센터 기와해체 보수정비, 천왕사는 배수로 복개시설 등을 정비·보수할 계획이다.

도내 12개 전통사찰에는 국가지정문화재(국가보물) 1점, 도지정문화재 중 유형문화재 3점, 기념물 1점, 문화재자료 5점 등 모두 9점의 문화재를 지정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관광 1천만시대를 맞아 전통사찰의 주변을 꾸준히 정비하여 불교문화의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남국선원 설선당 및 요사채 보수정비 사업과 월정사 요사채 증개축사업을 실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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