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농축대학원 최고위과정,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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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7:3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농축대학원 특별과정인 ‘생명자원최고위과정’ 수료생 일동이 농축대학원 발전기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했다.

민상기 대학원장(前 농축대학원장), 천영복 쿨하우스 관장(前 농축대학원 행정실장) 등은 4일 건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 참석해 기금을 전달하고 송희영 총장, 이상목 행정대외부총장과 함께 농축대학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상기 대학원장은 “농축대학원에 대한 애정을 담아 수료생 대부분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대신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고위과정 수료생들의 기금을 발판삼아 국내 최고의 대학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희영 총장은 학교를 대표해 민상기 대학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축대학원 특별과정은 생명자원최고위 과정과 농어촌지역개발 심화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위 과정은 학력과 관계없이 식품, 유통, 생명공학, 환경, 산림자원, 농수축산업 등과 관련한 최고경영자 및 임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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