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송파지역 동문회, 발전기금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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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17:33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송파지역 동문회(약칭 건송회, 회장 임병성(법학 65))가 2일 후배들을 위한 건국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후 건국대 총장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송희영 총장, 이상목 행정대외부총장, 전영재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송회 임원 및 회원들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캠퍼스에서의 추억 등을 회상하며 향후 학교 발전상에 대해 논의했다.

기부식에 참석한 건송회 이동휘 동문(상학 64, 송파신문사 사장), 강오식 동문(정치외교학 72, 퇴직 교직원) 등은 “건국대가 후배들이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터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희영 총장은 학교를 대표해 건송회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건송회는 건국대를 졸업한 후에도 학교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서울 송파지역 동문들이 모여 결성된 모임으로, 후배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2년에도 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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