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코리아 랩, 다양한 관심이 드러나고 연결되는 마당 돼야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코리아 랩은 ‘지속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산업 분야나 전공을 초월한 각 분야 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을 드러내고 이를 연결할 수 있는 장(場)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퓨처디자이너스의 송인혁 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6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개최한 ‘콘텐츠코리아 랩 설립 및 운영방안 2차 세미나’에서 “창조경제 시대에 힘은 다양한 관심과 관심이 연결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송 이사는 이어 “창조경제 시대에는 평가나 선발이 아닌, 각자의 호기심과 시도가 창발되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인재를 발견해야 한다”며 “콘텐츠코리아 랩의 입주자나 사용자를 선발할 때도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이사는 또 “만약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라고 하거나 일감을 지시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바다를 그리워하게 하라”는 생텍쥐베리의 말을 인용하며 “콘텐츠코리아 랩은 다양성들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확산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콘텐츠코리아 랩의 프로그램 운영방향과 관련, 워커스의 강수현 대표는 “창업 생태계의 핵심은 사람이며 결과보다는 가능성을 중시한 협업이 이뤄지는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창조인재들이 협업, 융합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그 결과가 창업이나 창직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수현 대표는 이어 “이러한 개방, 공유, 협업의 기치아래 콘텐츠코리아 랩은 △3,000시간 몰입 △300개의 도전 △매일 매일 멘토링이 이뤄지는 ‘24시간 오픈 플랫폼’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벤처기업협회 이민화 명예회장은 짧은 시간 동안 핵심 역량을 집중해 제품을 만들고 반응을 확인하면서 꾸준한 혁신을 이뤄가는 ‘가벼운 창업’을 뜻하는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의 의의와 가치를 설명하며 “창조경제 시대에는 이 방식이 바람직한 창업모델”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밖에 ‘콘텐츠코리아 랩’의 향후 발전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을 위한 심층토론도 진행됐다.

△서황욱 구글코리아 유튜브 파트너십 총괄상무 △우영환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코칭팀장 △양석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 정신센터 운영팀장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창조경제 시대, 스타업의 핵심내용과 가치 분석’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최 보근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 △고산 타이트 인스티튜트 대표 △정진영 SK UX HCI Lab 프로그램 디렉터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기획팀장이 참여한 ‘콘텐츠코리아 랩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형 ‘유튜브 스페이스’인 ‘콘텐츠코리아 랩' 설립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전국 8개 지역에 해당공간을 마련하고 지원자 선발과정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르면 내년 4월 중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전 분야를 아우르는 총괄 진흥기관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계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모바일콘텐츠2009 컨퍼런스&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cca.kr

연락처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 랩 추진 TF팀
김영수 과장
02-3153-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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