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3 수산업 전문가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 30여명의 도내 해삼양식업 경영자 및 종사자 수료증 수여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6일(금)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2013 수산업전문가 양성과정 평가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수료식에는 군산대학교 채정룡총장을 비롯해 이정열 해양과학대학장, 수산생명의학과 박관하교수, 해양생물공학과 이기영교수, 노희동 전라북도 해양수산과장,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 박광재 박사, 수료생 30명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김종주, 문일동, 이재두, 강수원, 채미정 씨가 총장표창을, 김갑수 씨가 도지사 표창, 심명수, 최광섭, 신동환 씨가 군산수협조합장 표창을 받았다.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은 군산대학교가 도내 업종별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라북도의 위탁을 받아 2010년 개설한 것으로, 지금까지 메기, 동자개, 뱀장어 등 도내 내수면양식 및 해삼양식 분야 110여명의 업종별 수산전문인력을 양성했다.

올해에는 전라북도 해삼양식업 경영 및 종사자 30명이 입학하여 102시간의 집체교육 과 국내외 현장실습교육을 통해 해삼양식에 대한 고급 노하우를 전수 받았고, 도내 해삼양식업 발전에 도움이 될 체계적인 지식도 습득했다.

채정룡 총장은 치사를 통해 “수산업전문가양성과정이 이제는 우리 지역 수산업의 미래를 견인한다할 만큼 단단하게 자리 잡았다”고 치하한 뒤, “수료식 후에도 수강생들이 머리를 맞대고 도내 해삼양식산업 발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유익한 정보도 공유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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