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이남수 씨 등 학생봉사단원, 원당마을 벽화봉사활동 펼쳐 ‘칭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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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4:15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미술학과 이남수(4학년) 등 학생봉사단원 10여명이 지난 5일(목) 군산대학교 인근 마을인 원당마을의 노후된 담장을 전통벽화로 채우며 일대를 산뜻하게 변신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벽화 봉사동아리 아티스트팀 10여명과 KT 전라북도 전윤무 본부장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벽화봉사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한 “KT와 함께하는 전라북도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 벽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벽화작업을 주도한 이남수 학생은 “원당마을 주변은 군산대 학생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고 학교와 인접해있는 곳이라, 벽화작업으로 마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고 쾌적한 학습환경도 조성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어 부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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