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연계형 디자인인력양성사업 선정

- 교육에서 취업까지 한방에 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용연계형 디자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출연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고용연계형 디자인인력양성사업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용연계형 디자인인력양성사업은 대학이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과정 및 방법을 개선하고 기업과 함께 맞춤형 디자인인재를 양성하여 고용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1억 3백만원(정부지원금 7천5백만원, 전라북도 및 참여기업 민간지원금 2천 8백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산업디자인학과와 주거 및 실내계획학과가 참여하는 군산대 디자인인력양성사업단(총괄책임자 이지현교수, 산업디자인학과)은 전라북도 우수 중소기업인 ICM, 하이오, 싸인텍, 쌍영방적, (주)피앤, 문화, (주)디자인이음, (주)두루디앤씨, 헥사KIC 등 9개 기업과 컨소시엄을 형성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맞춤형 디자인인재양성이라는 특성화된 전략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관련학과 1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으로. 9개 참여기업은 각 기업의 인재상에 적합한 1~2명의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양성하여 내년 2월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과 친교를 할 수 있는 허그(Hug)워크숍, 산학커플링프로젝트, 실무형 그래픽 툴 향상을 위한 스킬업(Skill Up)교육, 직장매너와 인성교육인 스타일업(Style Up) 교육을 받은 후 3개월간의 인턴십에 참여하고 해당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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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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