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농업IT융합시장 사업실태와 전망' 보고서 발간
- 농업IT, 도시농업, 식물공장 관련 적용·응용사례와 사업전략
임팩트가 농업IT융합시장 사업실태와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0년대 이후 곡물의 재고율 하락이 장기화되고, 인구증가 및 생활여건 개선으로 심각한 식량 부족상태가 예측되고 있는데 국내의 경우에도 채소류 작황 불균형으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국내 농업은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농업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농업분야 선진국인 네덜란드와 우리나라 농가의 생산량 차이는 재배작황 및 생장환경관리 기술의 미흡으로 생산비의 투입이 많아 소득률이 19%∼27%에 그치고 있다.
더불어 일본 원전사태로 안전한 작물의 연중재배 및 효율적인 작황관리가 가능한 시설재배 및 미래형 식물공장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또한 현재 국내의 농가인구의 연령은 60세 이상의 고 연령층이 41.8%로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이러한 현상은 장기적 측면에서 고 연령층의 빈자리보다 청장년층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농촌의 노동력 결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농가인구가 줄어들어 인력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농업과 IT기술을 융합하는 것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농업·IT융합기술은 기존의 1차산업 중심 농업기술에 자동제어/센서/광원/RFID/USN/유무선통신 등의 부품 및 기반 기술, 생육제어/지식 미들웨어/유통/이력/인증 등의 소프트웨어 기술, 신재생 에너지/스마트 그리드/탄소교환 등의 에너지 자원 기술, 관광/교육/유통/레저 등의 서비스 기술 등 다양한 IT 기술을 융합시켜 농업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 품질향상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추구하고자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농업IT융합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화, 로봇화, 무인화 등 생력기술 보급으로 농업인력 수요를 감소시키고 정밀 농업에 의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술진보는 지속적인 영농규모 확대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팩트 관계자는 “본 보고서가 농업 및 농업IT융합산업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 관심이 있는 관련 기관·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사업전략 수립과 시장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팩트 개요
임팩트의 주요 발간 실적으로는 ‘IoT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제품현황 및 의료기기 시장동향’, ‘글로벌 화장품 100대 기업 비즈니스 현황과 주요 국가별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화장품 시장동향 및 전망’, ‘이차전지(셀/소재/원자재/폐배터리) 및 전기차 시장동향과 참여업체별 사업전략’, ‘고령화로 주목받는 고령친화산업(의약품/의료기기/식품/화장품/용품)별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물 산업 실태와 사업전망’, ‘탈플라스틱화에 따른 바이오플라스틱 및 바이오화학 시장동향과 사업전망’, ‘안면미용(필러·보툴리눔톡신), 미용의료기기 및 안티에이징 산업별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의료IT(스마트병원/원격의료)･의료기기 및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동향과 사업현황’, ‘유망식품(건기식/고령친화/할랄/대체식품/펫푸드) 시장동향 및 주요 업체별 사업현황’, ‘차세대 의료기기 주력제품 시장/기술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바이오 인공장기 기술 및 시장동향과 참여업체 사업현황’, '스마트 헬스케어 및 메디칼 디바이스 시장실태와 전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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