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2013 제3회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 수상

- 섬유패션캠퍼스 졸업생과 재학생이 은상, 동상, 장려상 등 모두 휩쓸어

대구--(뉴스와이어)--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만균)는 6일 본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린 2013 제3회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대회에서 섬유패션캠퍼스는 은상(강경희, 니트디자인과 11학번)과 동상(이아영, 하이테크소재과 2학년) 그리고 장려상(이유진·이지숙, 하이테크소재과 1학년)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2013 제3회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구경북니트협회 주관으로 지난 8월 31일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니트 산업의 저변확대 및 지속적인 인력육성 등을 도모하고, 니트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직업능력개발의 기반을 조성하여 기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문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한 이아영(하이테크소재과 2학년) 씨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졸업작품과 취업준비로 많은 준비를 못했었다”고 아쉬워하며 “내년에는 학생이 아닌 일반인 신분으로 다시 대회에 참가해 더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이번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뿐만 아니라, 작년에 진행된 2012 제2회 전국기계편물 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금상(이수홍, 니트디자인과 10학번), 우수상(강경희, 니트디자인과 11학번), 특별상(정인길, 니트디자인과 11학번)을 차지하는 등 기계편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기계편물 대회를 휩쓴 비결에 대해 박상주 교수는 “2012년부터 우리학과는 한국폴리텍대학의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니트디자인과 → 하이테크소재과)되어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계편물은 섬유를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배워야하는 과목이라 이에 대한 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최근엔 기술을 가르치는 전문대학에서 기본보다는 실용기술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앞으로도 우리대학은 기본에 충실한 실습교육을 진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개요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는 대구 동구 봉무동 이시아폴리스에 위치한 전국 유일의 섬유패션 분야 특성화대학으로 섬유 관련 학과 패션소재(섬유소재분석), 하이테크소재(섬유소재개발), 텍스타일컬러디자인(섬유소재디자인), 패션 관련 학과 패션디자인(의류디자인), 패션메이킹(의류봉제), 패션마케팅(의류판매), 글로벌패션마케팅(무역상무) 등 총 7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kopo.ac.kr/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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