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매매시황…서울 아파트값 3주 연속 상승세, 재건축 영향 받아

- 전국 -0.02%, 서울시 -0.03%, 수도권 -0.05%, 5대 광역시 0.01%, 도지역 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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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13-09-06 18:3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의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상승세다.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이 진행되면서 집값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가을 전세난과 8.28대책 등으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들도 조금이나마 늘었다. 그러나 수도권시장은 여전히 불황이다. 부동산뱅크에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2%로 소폭 하락했다. 이어 서울시 0.03%, 경기도 -0.04%, 인천시 -0.17%, 신도시 0.04%, 강원권 0.30%, 충청권 0.00%, 전라권 0.01%, 경상권 0.00%, 세종시 0.34% 등을 기록했다.

<수도권>

서울시에서는 용산구 0.23%, 영등포구 0.12%, 송파구 0.12%, 양천구 0.07%, 마포구 0.06%, 동작구 0.05%, 서초구 0.01%, 서대문구 0.01% 등의 집값이 강세를 보였다.

이어 강북구 0.00%, 구로구 0.00%, 성동구 0.00%, 성북구 0.00%, 은평구 0.00%, 종로구 0.00%, 중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한편, 중구 -0.38%, 금천구 -0.215, 강서구 -0.11%, 동대문구 -0.07%, 노원구 -0.06%, 강동구 -0.05%, 관악구 -0.04%, 강남구 -0.03%, 광진구 -0.03%, 도봉구 -0.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재건축 아파트는 노원구 1.31%, 강동구 0.29%, 서초구 0.24%, 영등포구 0.18%, 강남구 0.10% 등이 올랐고, 송파구는 -0.04% 하락했다.

개별아파트로는 잠원동 한신2차 공급 136㎡는 4,300만 원 오른 11억 1,200만 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고, 165㎡도 4,300만 원 오른 16억 1,875만 원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최근 서초구에 있는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성이 빨리 진행됨에 따라 호가가 상승세에 있다.

경기도에서는 안성시 1.41%, 광명시 0.30%, 군포시 0.17%, 김포시 0.15%, 화성시 0.08%, 파주시 0.03%, 안산시 0.03%, 용인시 0.02%, 부천시 0.02% 등의 상승세가 높았다. 가평군 0.00%, 과천시 0.005, 동두천시 0.00%, 수원시 0.005, 여주군 0.005, 연천군 0.00%, 오산시 0.00%, 의왕시 0.00%, 이천시 0.00%, 평택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반면 양주시 -2.19%, 의벙주시 -0.08%, 남양주시 -0.07%, 고양시 -0.03%, 광주시 -0.03%, 시흥시 -0.03%, 성남시 -0.02%, 양평군 -0.02%, 구리시 -0.01% 등은 하락했다.

인천시도 불황을 이어가고 있다. 중구 0.00%, 연수구 0.00%, 동구 0.00%, 남구 0.00%, 계양구 0.00%, 강화군 0.00%, 남동구 -0.22%, 서구 -0.34%, 부평구 -0.34% 등의 순이었다. 1기 신도시는 산본 0.27%, 분당 0.06%, 일산-0.06%, 중동 -0.03%, 평촌 -0.01% 등으로 대부분 집값이 하락했다.

<5대 광역시/ 도지역>

5대 광역시에서는 광주시가 0.04%로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시 0.01%, 대전시 0.00%, 부산시 0.00%, 울산시 0.00% 등의 순이었다.

광주시에서는 남구가 0.19%로 단독 상승했고, 대구시에서도 달서구가 0.05%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부산시에서는 수영구가 0.01% 오른 반면 동래구 -0.04%, 연제구 -0.03%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이밖에 울산시와 대전시는 집값에 큰 변동이 없었다.

도지역에서도 강원도가 0.30% 올랐고,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 등으로 보합을 이어갔다.

개별 아파트로는 광주시 남구 봉선동 남양휴튼2차 공급 181㎡가 1,600만 원 오른 4억 8,7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또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반도보라 105㎡는 1,000만 원 오른 3억 원 선에 매물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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