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커뮤니케이션즈, 3주 연속 로또 1등 번호 전달…562회엔 2명 동시에 당첨돼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일 토요일 저녁, 나눔로또의 비너스 추첨기가 작동하며 562회 로또 추첨이 진행됐다. 로또 562회 당첨번호는 ’4, 11, 13, 17, 20, 31 보너스 33’으로 발표됐다. 1등 당첨자는 총 11명으로, 각각 약 11억원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이중 자동 당첨자는 9명이고 수동 당첨자는 2명인 것으로 나눔로또를 통해 확인됐다.

이번 562회 추첨결과, 로또 업계에서 1등 번호를 2명이 동시에 받는 이례적인 경우가 발생했다. 추첨이 있었던 지난 7일 저녁,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lottorich.co.kr)는 업체의 회원인 이종석(이하 가명) 씨와 김성엽 씨에게 11억 로또 1등 번호를 전달했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종석 씨는 과거 당첨번호 패턴을 분석해 만든 랜덤워크 시스템 추천으로 1등 당첨번호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로또 마니아들이 통상적으로 이용하는 추천번호 방식이다. 반면, 2번째 행운의 주인공 김성엽 씨는 1년 이상의 장기회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랜덤워크2 시스템을 이용해 1등 번호를 제공받은 것으로 업체에 의해 확인됐다. 이 행운의 주인공 2명의 실제 로또 구매 여부는 아직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2등 당첨번호를 제공받은 6명의 주인공 중 대부분은 로또복권 실제 구매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주위의 아쉬움이 크다.

남소연(30대 여성) 씨는 업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심경을 묻는 질문에, “생활이 어려워 한 달에 몇 만원 꼴인 로또 구입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최근 들어 로또 구입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줄 알았으면 꾸준히 구매할 걸 그랬다”며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업체의 사이트에 게재된 지난 561회 27억 로또 1등 당첨회원의 사연은 아직까지도 화제다. 그녀의 아버지에 대한 지극한 효심이 담긴 사연이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것.

그 주인공은 현아연(가명) 씨. 그녀는 업체에서 8월 28일에 제공한 로또 추천번호로 로또를 구입해 561회 로또추첨(8월31일)에서 1등에 당첨됐다. 9월 2일에 업체의 사이트에 올라온 그녀의 당첨후기에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폐암 말기의 아버지를 간병하며 힘들게 살아온 발자취가 담겨 있다. 그녀의 감동 사연 글은 1주일이 되기도 전에 조회수가 10만 건을 넘어서며 이슈몰이 중이다.

업체의 관계자는 “최근 심해져 가는 경기 둔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글을 올리는 로또 마니아들이 많아졌다”며, “2013년 하반기에만 총 5명의 회원에게 로또 1등 번호를 전달했는데, 명절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보다 따듯한 감동 소식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업체가 배출한 총 23명의 실제 로또 1등 당첨자들의 감동 사연은 해당업체의 사이트(lottorich.co.kr)서 확인 가능하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주)리치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NO.1 로또복권 정보 제공 사이트인 로또리치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ori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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