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 실내디자인 국제학생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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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08:41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원장 안형준)은 최근 한국실내디자인학회와 공동으로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2013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연맹(AIDIA) 국제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AIDIA는 아시아 실내디자인학 발전을 목표로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총 6개국 실내디자인학회가 연합해 구성한 단체다.

이번 워크숍에는 칭화대, 하일번공대, 상해대, 북동보통대, 킹몽쿡대, 실파콩대 등 한국, 중국, 태국의 대학생 97명이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명소를 찾아 인테리어디자인 답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 기간 동안 심은주, 김종진 건국대 실내건축설계학과 교수 등 3개국 교수 16명과 학생들은 8개 팀으로 나뉘어 ‘컬쳐코드 북촌스타일'을 주제로 북촌 한옥 리노베이션(renovatio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련 전시회도 열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