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구슬대전 배틀비드맨' 구슬치기 열풍예감
이달 12일에는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애니메이션이 KBS 2TV를 통해 1년간 방송되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고, 캐릭터 완구시리즈는 이달 25일, 아동용 PC게임은 10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원소스 멀티유즈 프로젝트 중 아이들의 놀이문화에 가장 큰 파급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캐릭터 완구 시리즈의 출시다. 출시와 함께 대형 이벤트도 줄을 잇는다. 오는 11월까지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교를 위주로 홍보물 배포와 시연행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구슬치기’바람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탑블레이드처럼 대도시를 중심으로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전국 배틀대회를 개최할 계획.
`비드맨'이란 TV용 애니메이션 `구슬대전 배틀비드맨'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배틀경기를 펼칠 때 사용하는 도구를 말하며, 파워, 회전력, 연사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드맨' 캐릭터들이 방송회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캐릭터 완구시리즈는 TV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비드맨'들을 그대로 구현해냈다.
TV애니메이션의 주인공 강토가 사용하는 비드맨인 `코발트 블레이드', 산초가 사용하는 비드맨 `헬리오 브레이커', 그레이의 분신인 `크롬재퍼' 등 30여종의 캐릭터 구슬치기 완구들이 우선 출시된다. 가격은 5천원에서 4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각각의 독립된 캐릭터 완구부터 게임판을 포함한 세트완구까지 다양하다.
캐릭터 완구시리즈가 아직 출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상에서는 이미 10여개의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카페가 생겨나면서 캐릭터완구 시리즈에 대한 정보교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팽이열풍을 몰고 온 `탑블레이드'가 처음 등장할 당시의 분위기와 흡사하다.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캐릭터 완구시리즈는 2001년부터 아이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캐릭터 팽이완구 `탑블레이드'의 인기를 능가할 재미요소도 두루 갖추고 있다. 캐릭터 완구를 응용한 게임방식이 다양해서 가족간에 놀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시킬 수 있고, 캐릭터 완구의 종류도 다양해 취사선택하여 수집할 수도 있다.
`구슬대전 배틀비드맨' 캐릭터 완구는 1:1배틀경기와 기록경기를 할 수 있다. 1:1배틀 경기는 구슬을 장전하고 상대방의 총구를 맞추는 경기. 구슬이 정확하게 상대방의 총구에 맞으면 총구가 철컥하고 열리면서 상대방은 구슬을 쏠 수 없게 되면서 승부가 가려진다. 순발력과 예측능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오프라인의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기록경기는 구슬을 발사하여 볼링처럼 핀을 많이 쓰러뜨리는 사람이 이기는 경기이다. 정확한 조준과 침착성이 요구되어 산만한 성격의 아이들에게도 권장할만한 경기방식이다.
손오공의 최신규 대표는 “탑블레이드의 팽이열풍이 구슬치기열풍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고, “가족간의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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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9일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