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티엘의료재단, 대한산부인과학회와 함께 미얀마 의료봉사 실시

용인--(뉴스와이어)--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대한산부인과학회와 건강한 여성재단이 함께 주관한 미얀마 의료봉사가 진행되었다.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교수를 비롯하여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미얀마 여성들의 산부인과 진료에 초점을 맞췄다.

엔티엘은 도서산간지역에서도 부인종양전문의의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세계 최초 무선 자궁경부암 영상진단 시스템인 텔레써비코®를 지원하였으며, 미얀마 양곤 현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및 산부인과 의료진 연구교육도 함께 참여하였다.

미얀마 양곤 외곽 지역의 경우 의료혜택을 거의 받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텔레써비코®검진 시스템을 통하여 질 높은 자궁경부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진료활동 중 7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악성종양 및 양성종양으로 치료가 시급한 점을 발견하였다.

텔레써비코®는 한국의 엔티엘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무선 자궁경부암 영상진단 디지털시스템이다. 자궁 경부를 최대 50배까지 확대 촬영하여 자궁경부암 유무를 정확히 판독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자궁경부암 검사시간을 24시간 이내로 단축시킴으로써 불필요한 진단과 치료비의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텔레써비코®는 단독 검사정확도가 92%로 매우 높다. 또한 콜포스코피(Colposcopy)의 원리를 이용한 선별검진시스템으로 검사방법이 간편하고 검사시간이 짧아 건강검진 및 집단검진에 매우 유용하다.

자궁경부암은 조기에만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자궁경부 세포검사 하나만으로는 오진율이 거의 50%이지만 정기검진 시 세포검사와 텔레써비코®를 동시에 시행하면 자궁경부암의 발견 확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엔티엘은 해외 봉사외에도 임산부 또는 외국인 노동자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봉사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엔티엘의료재단 개요
의료법인 엔티엘 의료재단은 1996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자궁경부확대촬영 검사법인 ‘Cervicography’를 보급한 이후 계속해서 다양한 혁신적인 검진 시스템을 개발하여 자궁암 검진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2003년에는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검사를 디지털화하여 ON-OFF LINE 통합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구축하였다. 현재 약 1000여개의 병∙의원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에 7개의 각 대리점과 3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또한 이노비즈 기업과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기술력과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제 4세대 모델, 무선(Wireless) 자궁암 영상진단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015년 엔티엘 타이랜드 법인 설립 등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llab.com

연락처

엔티엘의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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