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종문화회관 10월 시민 예술제 개최
10월 시민예술제 기간(10.1~10.14)에 세종문화회관에 오면 130명의 대규모 윈드오케스트라, ‘이순재’ 시민연극제 조직위원장이 이끄는 시민연극, 신개념 창작소리, 280여명이 노래하는 우리민요합창 등 4가지 종류의 색다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이 출연한다고 해서 공연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세종문화회관은 앞서 ‘시민합창단’과 함께한 서울시합창단의 <The Many Moods of Christmas>(2012.12.1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시민합창단’, ‘시민배우’가 출연한 서울시오페라단의 <아이다>(2013.4.25~28 세종문화회관 대극장)를 통해서 그 같은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바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같은 행보를 이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취지를 내세우고 ‘10월 시민예술제’를 준비해왔다. 봄에 씨앗을 뿌려 여름내 공들이고 가을에 그 결실을 보는 것과 같이, 세종문화회관은 지난봄부터 예술의 씨앗을 싹틔워 오랜 기간 ‘전문 예술가’와 ‘아마추어 시민’이 함께 땀 흘리는 연습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가을의 정점에 광화문에서 ‘시민’ 예술의 장을 펼친다.
예술제 기간에는 130명의 윈드오케스트라, 시민이 만드는 연극, 창작 판소리, 280여명의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세종M씨어터, 체임버홀에서 펼쳐지는 ‘10월 시민예술제(October Art Festival Sejong Center)'는 서울윈드페스티벌(10.4~6/대극장), 시민연극제(10.1~3, 12 ~13/M씨어터), 창작소리열전(10. 11~13/체임버홀), 우리민요페스티벌(10.14/대극장)로 구성되어 있다.
대극장에서는 10월 4일~5일 동안 130여명의 전문가·시민 연합 윈드오케스트라와 파이프 오르간 협연 공연이 펼쳐지고 6일에는 피날레 공연으로는 러시아 국립 윈드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지난 7월, 2013 서울윈드페스티벌 꿈의 무대 위의 주인공이 될 ‘시민 윈드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했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70여명의 시민 단원들은 8~9월 전문가들과 함께 연습을 거쳐 10월 4일(금)~5일(토) 대극장 무대에 선다. 130여명의 관악기가 설 수 있는 무대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에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이 대규모 윈드오케스트라는 이철웅 예술감독(연세대학교 교수)의 지휘아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전에 없던 웅장한 울림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대표하는 상징, 파이프오르간과의 협연곡이 마련되어 있어 장대한 스케일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6일(일)에는 러시아 국립 ‘레드 아미 윈드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레드 아미 윈드오케스트라’는 1927년 창단된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립 윈드오케스트라로, 국가국경일에 크렘린 궁전과 붉은 광장 앞에서 매년 행진하는 오케스트라로 유명하다. 러시아 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화적, 정치적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주와 유럽 등 해외 투어를 하며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국 공연은 이번이 초연이다. *윈드페스티벌 공연문의 02)399-1609
세종M씨어터에는 ‘이순재’ 시민연극제 조직위원장이 이끄는 아마추어 시민극단 5개팀의 시민연극제 공연이 펼쳐진다. 2013 시민연극제는 시민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비전문 연극동인 활동을 하는 5개 팀을 선정, 세종문화회관의 무대를 제공하여 차원 높은 시민연극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연극인 이순재씨는 관악극회 등 꾸준히 일반인 연극에 관심과 활동을 펼쳐왔으며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서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2013년 세종문화회관 시민연극제 조직위원장을 맡아 열정적으로 시민연극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2013년 근로자연극제 대상수상작인 <연극패 청년>을 필두로 세종문화회관이 4년간 꾸준히 진행한 시민연극교실 출신들이 만든 4개의 시민 극단이 세종문화회관의 우수한 무대기술 인력과 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꿈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달 9월 15일(일) 15시에 뮤지컬단 연습실에서 진행하는 제작발표회는 참가단체가 모여 세종문화회관을 시민들이 찾고, 즐기고, 창작하는 공간으로 선포하며 자신들이 무대에 올릴 공연을 쇼케이스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날 제작 발표회는 이순재 조직위원장 및 참가 단체가 모두 모여 성공을 결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연극제 공연문의 02)399-1624.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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