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모델협회 주관, ‘아시아유럽패션위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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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5:27

서울--(뉴스와이어)--중국 신강성 우루무치에서 ‘아시아유럽패션위크’가 지난 7일 개막됐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회장 조우상)가 주관사로서 일주일간 아시아와 유럽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진행중이다.

이 행사는 중국 문화부가 주최하여 아시아모델협회 중국 대표부 산하 13개 성 모델협회가 연합주관하고 20여 개국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글로벌그룹, 트랜스 더멀 아시아홀딩스가 후원하고 ‘아시아국제수퍼모델대회’를 포함하여 오는1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2회를 맞이하는 ‘패션위크’ 행사 지역은 옛 서양과 동양의 다리 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요충지이자 아시아 대륙의 중심지이다. 여러 민족의 문화 교류를 통해 특색있는 문화를 창조해 내 현재는 중국 정부가 직접 관여하고 있다.

이날 한국수퍼모델 출신 최수연은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각 국 기자들의 연 이은 카메라 후레쉬를 받았다.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은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한국 패션디자이너와 모델의 새로운 활동 무대를 마련했다. 한국 모델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시아모델협회 개요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는 2008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단체이다.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의 모델 및 모델관련 단체와의 국가 간 문화교류를 증진시키고 아시아모델들의 해외진출 및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아시아 모델들의 지위 향상과 아시아국가들의 모델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함으로써,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회원국가로 대한민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타이완,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이탈리아, 브라질, 스페인, 영국, 호주,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프랑스, 미얀마가 있다.

웹사이트: http://asiamodel.org/